소향 '18 어게인' OST 불렀다 "애틋 감성 긴 여운"

[뉴스엔 박아름 기자]

가수 소향이 JTBC 월화드라마 '18 어게인' OST PART2에 참여했다.

소향이 가창한 '18 어게인' OST PART2 ‘Hello’는 9월28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에 발매된다.

소향이 가창한 '18 어게인' OST Part.2 'Hello'는 무게감 있는 첼로, 잔잔한 피아노 선율과 함께 반복적인 후렴구 'Hello'가 더해져 아련함을 더하는 팝 발라드 곡으로, 어린 시절 아름다웠던 사랑의 추억을 떠올리고 또 간직하고자 하는 애틋한 감정을 소향의 섬세한 표현력으로 그려냈다. 또 후반부로 힘 있게 더해지는 소향의 목소리와 강렬한 기타 리프가 극의 분위기와 드라마틱하게 어우러져 긴 여운을 선사한다.

이를 가창한 소향은 '비긴어게인 코리아' 여정을 마치고 이번 8월 2년 만 새 싱글 'Stay'로 돌아와 자타가 공인하는 최고의 보컬리스트로의 면모를 뽐냈다. 이 외에 '고백부부', '하이바이, 마마', '내가 가장 예뻤을 때' 등 수많은 화제의 드라마의 OST를 가창하여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으며, 이번 '18 어게인' OST 참여 또한 티저에서의 노출만으로도 큰 반응을 이끌어냈다.

해당 곡은 어베인뮤직(Urbane Music) 이용민, 최재혁이 작업한 곡으로 다수의 드라마 OST에서 서정적인 가사로 사랑받고 있는 작사가 하나와 함께 완성도 높은 웰메이드 OST를 탄생시켰다.

한편 '18 어게인'은 이혼 직전에 18년 리즈 시절로 돌아간 남편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사진=모스트콘텐츠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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