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녀들' 최수종 "'태조왕건' 치욕에 잠꼬대, 하희라가 깨울 정도"[오늘TV]

배효주 2020. 9. 27.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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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을 넘는 녀석들' 최수종이 '태조 왕건' 시절을 소환한다.

최수종은 왕건의 '싸움의 기술'을 배워가는 여정 곳곳에서 '태조 왕건' 시절을 소환시켜 꿀잼 몰입도를 더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최수종이 기억하는 왕건 치욕의 전투는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최수종은 '태조 왕건' 시절 29명의 부인들을 거느리며(?) 생긴 비하인드를 밝혀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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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선을 넘는 녀석들’ 최수종이 ‘태조 왕건’ 시절을 소환한다.

9월 27일 방송되는 MBC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연출 정윤정, 한승훈/ 이하 ‘선녀들’) 57회는 한반도를 뒤흔든 치열한 쟁탈전이 벌어진 후삼국 시대로 배움 여행을 떠난다. 왕건-궁예-견훤의 불꽃 튀는 싸움, 그리고 후삼국을 통일하고 고려를 세운 최후 승리자 왕건에게 배우는 ‘싸움의 기술’을 펼쳐낼 예정이다.

특히 이날 게스트로는 ‘살아있는 왕건’ 최수종이 출연해 기대를 높인다. 최수종은 왕건의 ‘싸움의 기술’을 배워가는 여정 곳곳에서 ‘태조 왕건’ 시절을 소환시켜 꿀잼 몰입도를 더했다는 후문이다.

그 중에서도 최수종은 왕건에게 가장 치욕으로 남은 전투 이야기에 괴로운 표정을 지으며 당시 기억을 떠올렸다고. 최수종은 “이 얘기만 생각하면 심하게 잠꼬대를 해서, 하희라 씨가 절 깨웠다” 농담을 하며 궁금증을 높였다. 과연 최수종이 기억하는 왕건 치욕의 전투는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최수종은 ‘태조 왕건’ 시절 29명의 부인들을 거느리며(?) 생긴 비하인드를 밝혀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29명 부인들의 분장 시간 때문에 촬영장에 일찍 와도 늦게 촬영이 시작됐다는 것. “그냥 걷기만 하면 29명의 부인들이 따라왔다”는 최수종의 사극 촬영 비화에 관심이 집중된다. 오후 9시 10분 방송.(사진=MBC)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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