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자동차 부품공장 화재, 1시간 반 만에 큰 불 잡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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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가좌동 소재 자동차 부품 공장에서 26일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이 경보령을 발령해 진화에 나서 큰 불길은 1시간 30여분 만에 잡혔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5분께 인천시 서구 가좌동 소재 한 자동차 부품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1시간 17분 만에 대응 1단계를 해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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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가좌동 소재 자동차 부품 공장에서 26일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이 경보령을 발령해 진화에 나서 큰 불길은 1시간 30여분 만에 잡혔다. 다행히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5분께 인천시 서구 가좌동 소재 한 자동차 부품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로 철골 구조물로 된 자동차 부품 공장 2층 내부가 상당 부분 탄 것으로 전해졌다. 건물 1∼2층에서 작업 중인 근로자 14명이 신속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신고를 접수한 후 오전 10시 1분께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인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소방관 80명과 펌프차 등 차량 36대뿐 아니라 소방헬기와 무인방수탑차 등도 화재 현장에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화재가 발생한 공장 건물은 2층짜리다. 소방당국은 2층 내부에서 처음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있다.
불이 난 뒤 검은 연기가 수십m 넘게 치솟았다. 관련 신고도 90건 넘게 119에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1시간 17분 만에 대응 1단계를 해제했다. 이날 오전 10시 53분께 큰 불길을 잡고 초기 진화를 했다.
다만 소방당국은 초기 진화 후에도 잔불 정리를 하는데 많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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