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빙온 아시아실리콘밸리 성남프로젝트 추진상황 보고회

성남=김춘성 기자 2020. 9. 25.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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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영상회의로 열린 이날보고회는 지난 6월 1차 추진상황 보고회 이후 3개월 만이다.

시는 아시아실리콘밸리 조성을 위해 '공정한 기회와 혁신의 도시' 17개 사업, '창의인재와 시민이 함께하는 도시' 11개 사업, '다양한 가치가 존중받는 도시' 10개 사업의 총 38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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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성남시


성남시는 25일 오후 ‘Moving On 아시아실리콘밸리 성남 프로젝트 추진상황 2차 보고회를 열었다.

비대면 영상회의로 열린 이날보고회는 지난 6월 1차 추진상황 보고회 이후 3개월 만이다.

시는 아시아실리콘밸리 조성을 위해 ‘공정한 기회와 혁신의 도시’ 17개 사업, ‘창의인재와 시민이 함께하는 도시’ 11개 사업, ‘다양한 가치가 존중받는 도시’ 10개 사업의 총 38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단계 사업개발계획 이후 2단계에서는 사람과 도시·나눔과 소통·혁신과 미래 공간 조성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창조도시 정책 추진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 판교권역, 백현 MICE, 산성대로 도심재생, 성남하이테크밸리, 복합문화예술공간 조성 등 권역별 중점 추진사업을 위주로 현재까지의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코로나19 및 한국판 뉴딜 정책을 반영한 사업의 재구조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아시아실리콘밸리 지원협의체 자문위원의 중점사업 전략 세미나도 진행됐다.

지원협의체 도시계획분과는 한국판 뉴딜정책과 추진사업의 연계강화 방향 및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는 새로운 정책연구의 필요성을 제시하였으며, 도시문화분과는 한국판 뉴딜과 연계한 문화뉴딜 사업과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된 콘서트 및 각종 페스티벌 등 문화행사에 대한 대책 방안으로 언택트 기반 온택트 문화사업 개발에 대해 제안했다.

8월 기준 현재 13개 부서에서 추진 중인 38개 사업의 전체 추진율은 48.9%며, 사업의 진행 과정 및 성과에 대해 시민과 공유하고 시민의 관심과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8월 개발된 프로젝트 네이밍 'Moving On' 과 BI 디자인을 활용한 프로젝트 홍보를 2021년도에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Moving On'은 성남의 탄생 배경과도 부합되어, 다양성과 혁신적 변화를 추구하는 긍정의 무한 가치와 포용을 지닌 도시 성남을 상징하는 네이밍으로 아시아실리콘밸리 성남 프로젝트를 통해 미래의 단계로 발전하는 혁신 클러스터로서의 역할도 내포한다.

시는 앞으로 기업과 시민을 위한 미래 공간 조성을 위해서 전문 자문위원들과 긴밀한 교류를 통해 아시아실리콘밸리 프로젝트 각 사업의 진행 상황 점검과 정기적인 회의 개최 등을 통해 더욱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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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김춘성 기자 kes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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