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식]포획기구 확대 설치..야생멧돼지 포획 총력 등

[양주=뉴시스] 배성윤 기자 = 경기 양주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와 야생멧돼지로 인한 수확기 농가 피해 최소화를 위해 멧돼지 포획기구를 확대 설치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야생멧돼지 집중 포획을 위해 총 사업비 1억6000여만 원을 투입, 오는 10월 초까지 관내 주요 출몰지점에 포획틀 80개를 추가로 설치해 총 106개의 포획틀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는 총기 포획의 환경적 제약을 해소하고 포획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수렵방법을 다양화하는 것이다.

시는 총기포획과 ASF 예찰활동 강화를 위해 총 41명의 수확기 피해방지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현재까지 총기포획 168건, 포획틀 57건 등 야생멧돼지 총 237마리를 포획했다.

◇양주시, 개별주택가격 결정·공시 및 이의신청 접수

경기 양주시는 올해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고 오는 29일부터 10월 29일까지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에 공시하는 개별주택가격은 가격산정과 검증, 의견제출과 양주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등 개별주택 149호다.

결정가격은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 양주시 홈페이지, 한국감정원 부동산정보 스마트폰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개별주택의 경우 양주시청 세정과에, 공동주택의 경우 한국감정원으로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주택에 대해서는 적정여부를 재조사한 후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1월 27일 조정가격을 공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양주시청 세정과(031-8082-5531/553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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