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영화 '늙은 부부이야기' 이젠 VOD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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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은 "공연영화 '늙은 부부이야기: 스테이지 무비'(이하 늙은 부부이야기)가 오는 29일부터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5일 알렸다.
예술의전당은 자사의 영상화 사업 '싹 온 스크린'(SAC on Screen)을 통해 스테디셀러 연극 늙은 부부이야기를 영화적 기법으로 영상화했다.
유인택 사장은 "관객들이 다양한 형식의 문화 예술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공연물 영상화 작업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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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관람 채널은△IPTV(KT Olleh TV, SK Btv, LG U+ TV) △홈초이스(케이블TV VOD) △Seezn △ U+모바일tv △ CJ TVING △SK WAVVE △카카오페이지 △씨네폭스 등이다. 관람료는 5천 원 정도다.
예술의전당은 자사의 영상화 사업 '싹 온 스크린'(SAC on Screen)을 통해 스테디셀러 연극 늙은 부부이야기를 영화적 기법으로 영상화했다. 무대 위 공연을 단순히 영상으로 기록한 공연 영상과는 다른 또 하나의 장르다.
지난 5월 제21회 전주국제영화제 '코리안시네마' 부문에 초청되어 온라인 상영을 통해 최초 공개됐고, 지난 8월에는 영화관에서 공식 개봉했다.
늙은 부부이야기는 각자 배우자와 사별하고 외로이 살아가던 두 사람의 '황혼의 끝사랑'을 이야기한다. 김명곤과 차유경이 앙상블 연기를 선보인다. 신태인이 영상연출, 위성신이 공연연출을 맡았다.
유인택 사장은 "관객들이 다양한 형식의 문화 예술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공연물 영상화 작업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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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문수경 기자] moon03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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