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저금리시대 개막, 수익률과 세제혜택 겸비한 지식산업센터 선호도 수직상승

2020. 9. 25.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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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역세권 품은 군포 랜드마크 지식산업센터 ‘센트럴비즈파크’


지난 7월 16일, 한국은행 금통위가 기준금리를 현행 연 0.50%로 동결하며 초저금리 기조가 장기화되고 있다. 이로 인해 올해 3월 기준금리가 1.25%에서 0.75%로 떨어진 이래 5월 추가적인 금리 인하가 단행되며 0.50%가 유지되고 있다.
 
이로 인해 은행이자 역시 내려가며 물가상승률을 고려하면 투자자 입장에서는 더 이상 이자 만으로 수익을 기대할 수 없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투자자들의 눈길은 자연스레 부동산으로 쏠리고 있다.
 
다만 가장 비중이 높았던 아파트의 경우, 각종 규제로 진입문턱이 높은데다, 최근 6.17대책, 7.10대책 및 8.4공급확대 발표 등 매달 강력한 규제와 대책이 발표되면서 대체상품인 수익형부동산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수익형부동산은 아파트보다 상대적으로 대출이 자유롭고 각종 세금 규제 부담도 없어 갈수록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무엇보다 수익형부동산이 주목받는 이유는 바로 수익률인데, 제로금리 시대를 맞아 5%가 넘는 수익률이 기대되는 수익형부동산은 투자자들의 관심이 가장 큰 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실제로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해 수익형부동산의 연간 투자수익률은 5~7%대로, 이중 오피스텔 5.45%, 중대형상가 6.29%, 오피스 7.67% 등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수익형부동산 중에서도 높은 수익률이 기대되는 지식산업센터와 고정수요가 풍부한 단지 내 상가를 눈여겨볼 만하다고 조언한다.
 
지식산업센터는 공급이 적어 미래가치가 뛰어나며, 2022년까지 지식산업센터를 분양받고 직접 사용하는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취득세의 50%, 재산세의 37.5%를 감면해주는 세제혜택도 준다. 게다가 분양가 대비 최대 80%까지 저리로 대출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군포 스마트타운에 계성건설이 공급하는 ‘센트럴비즈파크’는 트리플역세권에 들어서는 지식산업센터로, 뛰어난 교통환경과 잘 갖춰진 인프라, 최적의 특화설계 등 강점이 많아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센트럴비즈파크’는 경기도 군포시 당정동 일원에 지하2층~지상14층에 연면적 2만7,341㎡ 규모로 조성되며, 지식산업센터와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기존 지식산업센터 이미지를 탈피한 세련된 디자인의 입면과 고품격 인테리어의 로비공간, 1층과 옥상의 조경공간 등 친환경 랜드마크로 조성되며, 군포 일대에서 희소성과 선호도가 높은 섹션오피스(7~14층)도 도입된다.
 
단지 내부는 수요자의 요구에 부응하는 가변형 평면 구성 및 각 층별 휴게공간으로 활용 가능한 전용 발코니제공으로 서비스면적을 극대화했다. 2~14층 기준 4.2M의 여유로운 층고를 바탕으로 유효층고 3.0M를 확보했으며, 지상 2~6층에는 드라이브인 시스템, 지하 1~2층은 트럭차량이 진입이 가능한 6.6M 폭의 차로도 확보했다.
 
‘센트럴비즈파크’는 1호선 군포역과 1, 4호선 및 GTX(예정) 금정역, 4호선 산본역 등에 인접한 트리플역세권에 위치해 근무자들의 출퇴근에 편리하며, 역세권 프리미엄도 기대된다.
 
또한, 오는 2024년에 건설 예정인 GTX-C노선이 완공되면 양재역은 7분, 삼성역까지 13분에 도달할 수 있게 되며, 지하철 외에도 영동고속도로 북수원I.C, 1번 국도 등 수도권에서도 손꼽히는 최적의 교통환경을 갖춰, 물류이동에 용이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업지인 군포 스마트타운 일대는 지난해 11월 ‘공업지역 활성화 시범사업 지구’로 지정된 바 있으며, 최근 입지규제최소구역, 이른 바 ‘화이트존(White Zone)’으로 조성하는 방안이 추진돼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화이트존은 민간 자본을 통해 주거, 상업, 업무 등 다용도 융복합 개발이 가능하도록 지정한 지역을 의미하며, 대표적으로 싱가포르의 마리나베이, 일본 도쿄의 롯본기힐스 등이 있다.
 
LH는 이르면 이달 ‘군포 노후공업지역 활성화 시범사업 개발구상 및 타당성조사 용역’을 발주할 예정이며, 여기에는 화이트존을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18만2,583㎡ 면적의 지구는 크게 1지구(11만8,020㎡)와 2지구(6만5,463㎡)로 나뉘며, 1지구는 LH가, 2지구는 군포도시공사가 사업시행자로 나서 주도적으로 추진에 나설 계획이다.
 
군포 ‘센트럴비즈파크’ 지식산업센터의 홍보관은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로에 위치해 있다.

rea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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