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곤충박물관 '곤충, 한글과 만나다' 기획전 열어

여주=김동우 기자 2020. 9. 24.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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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에 위치하고 있는 여주곤충박물관(관장 김용평)에서 2020년 한글날 주간을 맞아 '곤충, 한글과 만나다'라는 주제로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2020년 여주세종문화재단에서 후원하는 문화예술지원사업 '우리동네 예술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여주시 예술인, 문화예술단체 및 시민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여 지역문화생태계 회복과 지역주민의 문화향수를 고취시키는 목적의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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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에 위치하고 있는 여주곤충박물관(관장 김용평)에서 2020년 한글날 주간을 맞아 ‘곤충, 한글과 만나다’라는 주제로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 사진제공=여주세종문화재단
여주시에 위치하고 있는 여주곤충박물관(관장 김용평)에서 2020년 한글날 주간을 맞아 ‘곤충, 한글과 만나다’라는 주제로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2020년 여주세종문화재단에서 후원하는 문화예술지원사업 ‘우리동네 예술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여주시 예술인, 문화예술단체 및 시민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여 지역문화생태계 회복과 지역주민의 문화향수를 고취시키는 목적의 사업이다.

이번 기획전 ‘곤충, 한글과 만나다’는 한글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곤충 나비의 날개로 표현하는 윙아트(Wing-Art)기법으로 새롭고 아름다운 문화예술작품과 같이 전시하고, 특히 곤충의 이름을 순우리말로 명명하는 것을 착안해 일상에서 흔히 보았던 나비의 진짜 이름을 한글로 전시하여 그 의미를 부여하는 방법 등으로 한글이 우리에게 주는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
 
본 특별전시를 총괄 기획한 여주곤충박물관 정하송 연구소장은 “한글이 우리에게 주는 의미를 잘 모르고 지나치는 것을 곤충을 통해 표현하고자 이번 전시를 기획하였다.”라며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오프라인 전시 참여의 불투명성을 고려해 VR영상기법을 활용한 온라인 전시관도 함께 운영될 예정으로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기획전은 온오프라인 동시 오픈으로 오프라인은 10월 6일부터 10월 11일까지 이며, 온라인 전시관은 10월 6일, 여주곤충박물관 홈페이지 '뉴스레터' 또는 온라인전시 포스터에서 해당 링크 주소 또는 QR코드를 통해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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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김동우 기자 bosun199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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