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카엘롱스달 별세.. '007 문레이커'서 활약

김유림 기자 2020. 9. 23. 09: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화 007 시리즈 11편 '문레이커'(1979)에 악당으로 출연한 프랑스 배우 미카엘 롱스달이 별세했다.

21일(현지시간) 프랑스 언론 르몽드에 따르면 미카엘 롱스달은 이날 파리에서 사망했다.

르몽드는 고인에 대해 "미카엘 롱스달은 지난 50년 동안 프랑스 영화에서 가장 매혹적이고 지워지지 않는 존재 중 하나"라고 밝혔다.

1931년 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난 미카엘 롱스달은 24세에 연극 배우로 데뷔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화 007 시리즈 11편 '문레이커'(1979)에 악당으로 출연한 프랑스 배우 미카엘 롱스달이 별세했다. /사진=영화 '마에스트로' 스틸컷

영화 007 시리즈 11편 '문레이커'(1979)에 악당으로 출연한 프랑스 배우 미카엘 롱스달이 별세했다. 향년 89세.

21일(현지시간) 프랑스 언론 르몽드에 따르면 미카엘 롱스달은 이날 파리에서 사망했다.

르몽드는 고인에 대해 "미카엘 롱스달은 지난 50년 동안 프랑스 영화에서 가장 매혹적이고 지워지지 않는 존재 중 하나"라고 밝혔다.

1931년 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난 미카엘 롱스달은 24세에 연극 배우로 데뷔했다. 1931년 5월24일 파리에서 태어났다. 그 뒤 누벨바그의 거장 프랑수아 트뤼포 감독의 '검은 옷을 입은 신부'(1968)와 '훔친 키스'(1968)에 잇따라 출연하면서 주목 받았다.

특히 ‘007’ 11번째 시리즈 ‘문레이커’(1979)에서 빌런 휴고 드락스 역으로 유명한 고인은 영화 ‘신과 인간’(2010)에서 주연을 맡아 칸영화제에서 심사위원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프랑스의 아카데미로 불리는 세자르 영화제에선 남우조연상을 받기도 했다.
[머니S 주요뉴스]
"현대판 신데렐라"… 루이비통 며느리된 그녀, 누구?
“아들인지 딸인지 보자” 임신 4개월 아내 배 갈라
"구충제 치료 실패했다" 김철민… 현재 상태는?
제시, 터질듯한 볼륨감 '시크+섹시' 올블랙 패션
손태영, 권상우 도박의혹에 '의미심장' SNS 글
양화대교 아치 올라탄 男… 경찰이 한 행동은
김정은, 강원도 원산서 암살당할 뻔?
김이나, 이근 대위와 다정하게… 무슨 사이?
"엄마 잠깐 편의점 다녀올 수 있어?"… 편의점피싱
'결혼' 박휘순 "평생 지켜주고파"… 예비신부 누구?

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