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부동산등기 열람하고 수억원 챙긴 IT업체 대표 구속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찰이 자체 부동산등기부등본 열람 프로그램을 통해 수십억원의 부당이득을 올린 IT업체 대표를 구속했다.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22일 자체 개발한 인터넷등기소 부동산등기부등본 무료열람 프로그램을 이용해 부동산 정보를 열람·수집한 IT업체 대표 A씨를 정보통신망법상 정보통신망침해,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22일 자체 개발한 인터넷등기소 부동산등기부등본 무료열람 프로그램을 이용해 부동산 정보를 열람·수집한 IT업체 대표 A씨를 정보통신망법상 정보통신망침해,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017년 9월부터 2020년 5월까지 불법 프로그램을 이용해 총 260만건(20억원 상당)에 달하는 부동한 정보를 무료로 열람·수집한 것으로 확인됐다.
부동산 등기부등본을 열람하기 위해서는 일정액의 수수료를 지급해야 한다.
A씨는 취득한 부동산정보 중 개인정보 148만건이 포함된 부동산등기부등본 86만건을 한 업체에 판매해 4억원의 이익도 챙겼다.
☞ 박미선 아들 훈남 인증 "키 183㎝"… 사진 보니?
☞ 40대 여성 집단 성폭행… 조카도 강제로 '헉'
☞ 장동민 또 테러 당했다… 현재 상태는?
☞ 판빙빙 다이아 반지 가격이 '후덜덜'… 중국 '발칵'
☞ 서울대병원 폐쇄된 곳에서 시신 발견… 소름
☞ 이찬혁 홍대 빌딩 어디?… 47억 건물주의 위엄
☞ "추미애=호날두"?… 이번엔 '포털 통제 의혹'
☞ 이상화 수입 '주목'… 강남 "내가 모시고 살아야"
☞ "안철수, 재산 2000억 먼저 기부해라"… 무슨 일?
☞ 정주리 남편이 남긴 음식, 어떻길래
정소영 기자 wjsry21emd@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미선 아들 훈남 인증 "키 183㎝"… 사진 보니? - 머니S
- 40대 여성 집단 성폭행… 조카 강제 가담시키고 촬영·유포도 - 머니S
- 장동민 또한번 테러 당했다…현재 상태는? - 머니S
- 탈세하더니 손가락에 다이아가… 판빙빙 선물인증에 누리꾼 '분개' - 머니S
- 서울대병원 당직실서 시신 발견… 유서 발견 無 - 머니S
- 이찬혁 홍대 빌딩 어디?.. 47억 건물주의 위엄
- 호날두가 왜 나와?… 이번엔 '추미애 포털 통제 의혹' - 머니S
- '강남♥' 이상화 수입 '주목'… "내가 모시고 살아야" - 머니S
- 안철수 '건물 임대료' 발언에 갑론을박…"재산 2000억 먼저 기부해라" - 머니S
- "애처가or 만병의 근원?"… 정주리 남편이 남긴 음식보니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