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청도숲체원, 비대면 산림교육 프로그램 무료 배포

강병서 2020. 9. 22.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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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도군 소재 국립청도숲체원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비대면 산림교육 '집으로 온 산림교육학습지' 프로그램을 무료로 배포한다고 22일 밝혔다.

'집으로 온 산림교육학습지'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야외 산림교육 활동이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가정에서도 산림교육을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된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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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온 산림교육학습지’ 배포 안내문

[청도=뉴시스] 강병서 기자 = 경북 청도군 소재 국립청도숲체원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비대면 산림교육 ‘집으로 온 산림교육학습지’ 프로그램을 무료로 배포한다고 22일 밝혔다.

‘집으로 온 산림교육학습지’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야외 산림교육 활동이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가정에서도 산림교육을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된 프로그램이다.

주요 내용은 나무와 숲의 특성, 산림생태에 대해 학습하는 ‘함께 사는 숲 이야기’, 숲에 서식하는 병해충 및 산불의 영향 및 대처방법을 통해 산림보호에 대해 학습하는 ‘숲의 수호자’ 등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청도숲체원 산림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임원필 국립청도숲체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야외활동이 어려운 청소년에게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국민들이 산림교육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b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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