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7 문레이커' 佛 미카엘 롱스달 별세..향년 89세

김미화 기자 2020. 9. 22.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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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배우 미카엘 롱스달이 별세했다.

21일(현지시각) 프랑스 일간지 르몽드는 미카엘 롱스달이 이날 파리에서 사망했다고 전했다.

르몽드는 "미카엘 롱스달은 프랑스 영화에서 가장 중요한 인물 중 한명이다"라고 추모했다.

영어와 프랑스어 두 가지 언어를 모두 했던 미카엘 롱스달은 1979년 '007 문레이커'에 출연, 빌런 휴고 드랙스 역할로 유명세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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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미화 기자]
미카엘 롱스달 / 사진=AFPBBNews뉴스1

프랑스 배우 미카엘 롱스달이 별세했다.

21일(현지시각) 프랑스 일간지 르몽드는 미카엘 롱스달이 이날 파리에서 사망했다고 전했다. 향년 89세.

르몽드는 "미카엘 롱스달은 프랑스 영화에서 가장 중요한 인물 중 한명이다"라고 추모했다.

미카엘 롱스달은 1931년 태어났으며 1955년부터 연극을 시작하며 배우 생활을 했다. 영어와 프랑스어 두 가지 언어를 모두 했던 미카엘 롱스달은 1979년 '007 문레이커'에 출연, 빌런 휴고 드랙스 역할로 유명세를 탔다. 또 주연을 맡은 영화 '신과 인간'이 지난 2010년 칸국제영화제 심사위원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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