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대, 23일~28일 2021학년도 수시모집 원서 접수

총 1660명 모집..상담심리학과, 아동복지학과 신설

서원대학교(총작직무대행 엄태석)는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2021학년도 수시모집 입학원서를 접수하고 모두 1660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전형별 모집인원은 일반전형 608명, 서원교과전형 465명, 창의면접전형 288명, 지역인재전형 45명, 예체능전형 50명, 만학도전형(야) 10명, 사회기여자전형 10명 등이다.

또 정원 외로 기회균등전형 25명, 특성화고전형 7명, 농어촌전형 57명, 특성화고졸재직자전형(야) 89명 등 모두 178명을 선발한다.

특히 서원대는 상담심리학과와 아동복지학과를 신설해 첫 입학생을 모집한다.

서원대 수시모집은 모든 전형이 학생부교과전형이나 실기전형으로, 전형 간 복수지원이 가능하고 문·이과 교차지원이 허용되며, 모든 전형은 일괄합산 방식으로 단계별 전형은 실시되지 않는다.

실기와 면접고사 장소를 비롯한 세부일정은 다음달 16일 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

합격자는 수능최저를 적용하지 않는 일반학과는 오는 11월 26일, 수능최저를 적용하는 사범대학은 12월 24일 대학 홈페이지에 공지된다.

한편, 청주사범대학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서원대는 올해 교원 임용고사에서 유아교육과 33명, 체육교육과 25명, 윤리교육과와 사회교육과 각각 14명 등 모두 143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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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