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논술고사 일산 킨텍스서..방역 고려해 거리 확보

오주현 2020. 9. 21. 10: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숭실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관리를 위해 2021학년도 입시 논술고사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응시자들 사이의 물리적 간격을 확보하고 안전한 고사장 환경을 조성하려는 것이다.

숭실대가 교내가 아닌 외부에서 논술고사를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숭실대는 코로나19 방역을 고려해 12월 5일 하루에 치르려던 논술고사를 12월 4일과 5일 이틀로 나눠 치르기로 일정을 변경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숭실대학교 [숭실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오주현 기자 = 숭실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관리를 위해 2021학년도 입시 논술고사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응시자들 사이의 물리적 간격을 확보하고 안전한 고사장 환경을 조성하려는 것이다. 숭실대가 교내가 아닌 외부에서 논술고사를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숭실대는 코로나19 방역을 고려해 12월 5일 하루에 치르려던 논술고사를 12월 4일과 5일 이틀로 나눠 치르기로 일정을 변경했다.

이에 따라 인문·경상 계열 응시자는 12월 4일에, 자연과학대·IT대·공대 응시자는 12월 5일에 논술고사를 본다.

숭실대 관계자는 "고사장 입실 전 여러 단계의 방역 절차가 마련돼 있어 수험생들은 시간 여유를 두고 도착해야 한다"고 당부하고 "안전한 고사장 환경 조성을 위해 별도의 학부모 대기 공간은 마련되지 않는다"고 안내했다.

viva5@yna.co.kr

☞ "하나님 까불면 죽어" 전광훈 목사 이단으로 판정받나
☞ 개그우먼 김영희, 10살 연하 전 야구선수와 내년 결혼
☞ '엄청난 쇼', '경이적 4골'…손흥민 향해 현지 언론도 '찬사'
☞ 화투치다 시비붙어 2명 살해?…60대男의 수상한 행보
☞ 'ㅅ00ㅏㄹ0ㅕ줴0애요0' 문자 의미 알아챈 소방관
☞ 공모가로 본 BTS 멤버 1인당 시장가치는 5천억원
☞ "세입자가 생각이 바뀌었대요" 떨고있는 매수자들
☞ 박덕흠 "이해충돌? 그렇다면 대통령 자녀는 취업하면 안돼"
☞ 배터리데이 D-1…테슬라 주식 4.8조 보유 '서학개미' 기대감
☞ 김수로 "전생에 무슨 죄를" 이낙연 "대관료 불합리"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