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뮬란' #액션 #스케일 #스토리 #OST #향수 "세대별 호평 포인트" 공개

2020. 9. 21.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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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22년 만에 실사로 재탄생, 업그레이드된 스케일과 스토리로 주목받고 있는 영화 ‘뮬란’이 세대별 호평 포인트를 공개해 이목을 모은다.

#10대: ‘뮬란’만의 다채로운 액션과 시종일관 눈길 사로잡는 웅장한 스케일!

‘뮬란’을 관람한 10대 관객들은 영화의 다채로운 액션과 웅장한 스케일에 호평을 보내고 있다. ‘뮬란’은 용감하고 지혜로운 ‘뮬란’이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여자임을 숨기고 잔인무도한 적들로부터 나라를 지키는 병사가 되어, 역경과 고난에 맞서 위대한 전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답게 다양한 액션으로 가득 차 있다.

특히 검술과 창술, 궁술, 마장무술은 물론 대규모 설산 전투 장면 등 다채로운 액션 시퀀스가 눈길을 모은다. 여기에 광활한 대자연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는 영화에 볼거리를 더한다. 이에 관객들은 “액션 뭔데… 이토록 다양하고 화려한 액션이라니. 액션만 보러 극장가도 돈 안 아까움”(롯데시네마 김***), “‘뮬란’ 완전 액션 맛집! 이건 찐이다!”(네이버 ye***), “디즈니 실사는 역시 스케일이! 저런 장소들은 어디서 찾아낸걸까”(메가박스 wl***), “산에서 눈사태 일어나는 거 진짜 대박!”(CGV tv***)등의 추천을 이어가고 있다.

#20대: 소녀에서 전사로 거듭난 ‘뮬란’의 감동 서사와 영화의 여운을 더하는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 AKMU 이수현 OST!

한편 20대 관객들은 시대의 편견과 금기에 맞서 소녀에서 전사로 거듭난 ‘뮬란’의 서사에 주목한다. 여성 서사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로 주목받은 니키 카로 감독이 연출을 맡은 만큼, 평범한 여성으로 자신에게 내제된 힘을 발현하는 ‘뮬란’의 스토리에 집중하고 있는 것. “같은 여자지만 너무 멋있다 ‘뮬란’!”(네이버 fa***)과 “‘뮬란’은 여자도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심어준 영화. 환상적이고, 오락적이고, 가족적인 영화다”(CGV 알쏭***) 등의 리뷰는 이를 입증하고 있다.

또한 20대 관객들은 “개재밌네…오리지널 OST 멜로디가 반갑고 벅참”(CGV 홍***), “AKMU 이수현 목소리 나올 때 되게 감동적임ㅠㅠ”(네이버 hi***)라며 영화가 끝난 후 흘러나오는 OST에 대한 호평도 이어가고 있다. 이는 본 모습을 숨긴 소녀에서 진정한 전사로 거듭나는 ‘뮬란’의 여정을 ‘뮬란’의 관점에서 노래한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의 신곡 ‘Royal, Brave, True’와 타인이 기대하는 자신의 모습 그리고 진정한 자신의 모습 사이에서 고뇌하는 ‘뮬란’의 복합적인 내면을 한국어 가사로 담아낸 AKMU 이수현의 ‘숨겨진 내 모습(Reflection)’이 영화의 감동을 배가시키기 때문으로, 영화에 여운을 더하는 엔드크레딧 송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킨다.

#3, 40대: 애니메이션에 대한 향수와 가족을 위해 희생하는 ‘뮬란’의 이야기가 자아내는 감동!

마지막으로 3, 40대의 관객들이 선택한 호평 포인트는 애니메이션 ‘뮬란’에 대한 향수와 ‘뮬란’과 아버지의 감동서사다. “원작을 워낙 좋아해 기대하고 갔는데 진짜 원작 애니메이션 속 모습을 실제 모습으로 볼 수 있다는 거에 행복했습니다.

특히 대전투 장면은 스크린으로 볼만한 가치가 있습니다”(롯데시네마 최***), “22년 전 추억에 젖게 하네요”(네이버 zz***) 등의 리뷰는 22년 만에 디즈니 라이브 액션으로 재탄생한 <뮬란>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낸다. 여기에 실사화되면서 더욱 강화된 ‘뮬란’과 아버지의 서사 또한 3, 40대 관객들의 공감을 자아낸다. 아픈 아버지를 대신해 남장을 하고 병사가 된 ‘뮬란’의 용기가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는 것. 실제로 관객들은 “’뮬란’과 아버지의 애틋함에 울컥했다”(CGV ho***), “초딩 때 애니메이션으로 보고 다시 봤는데, 그 때는 못 느꼈던 부녀관계가 마음에 와 닿는다”(롯데시네마 하***) 등의 리뷰를 남겨 이목을 모으며 또 하나의 온 가족 영화 탄생을 알리고 있다.

세대별 호평 포인트를 공개하며 영화 관람 욕구를 자아내는 ‘뮬란’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사진 = 디즈니]-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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