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야사' 김나희, 장녹수役으로 첫 사극연기 도전장(공식)

박아름 2020. 9. 18.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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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희가 이번엔 배우로 변신한다.

9월 21일 개그우먼에서 트로트 여신으로 변신한 김나희가 채널A '천일야사'에 출연한다.

김나희는 지난해 한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해 뛰어난 가창력과 끼를 발산하며 대세 스타로 발돋움했다.

연기학 전공으로 평소 연기자의 꿈을 간직하고 있던 김나희는 '천일야사'를 통해 사극 연기에 첫 도전장을 내밀었고, 주연 출연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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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김나희가 이번엔 배우로 변신한다.

9월 21일 개그우먼에서 트로트 여신으로 변신한 김나희가 채널A ‘천일야사’에 출연한다.

김나희는 지난해 한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해 뛰어난 가창력과 끼를 발산하며 대세 스타로 발돋움했다. 연기학 전공으로 평소 연기자의 꿈을 간직하고 있던 김나희는 ‘천일야사’를 통해 사극 연기에 첫 도전장을 내밀었고, 주연 출연을 확정했다.

김나희가 맡은 배역은 연산군 연인으로 대중에게 너무나도 유명한 장녹수. 기생에서 후궁의 반열에 올라 연산군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 하며 폭정을 부추긴 악녀로 알려져 있지만 김나희는 장녹수의 숨겨진 삶을 보다 입체적으로 조명할 예정이다.

촬영 현장에서 천민 출신이었던 장녹수의 한과 욕망, 절망에 감정이입 된 김나희는 오케이 사인이 떨어진 후에도 눈물을 멈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사진=채널A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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