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무증상 시민 코로나19 무료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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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오는 21일부터 증상이 없는 시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무료 검사를 시행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무증상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막을 수 있도록 선제 조치하려는 것이다.
이미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시민은 제외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선제 검사를 통해 무증상 확진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시민들의 불안감을 조금이라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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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용인)=지현우 기자] 용인시는 오는 21일부터 증상이 없는 시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무료 검사를 시행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무증상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막을 수 있도록 선제 조치하려는 것이다. 무료 검사는 3개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전담한다. 매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전화로 신청을 받아 보건소별로 선착순 25명씩을 검사한다. 검사는 다음 날인 수요일에 받을 수 있다.
대상은 시에 주소를 둔 코로나19 무증상자와 요양병원이나 요양원 종사자다. 신청은 주소지 관할 보건소에서만 받는다. 이 검사는 한 사람당 한 번만 받을 수 있다. 이미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시민은 제외된다. 중복 신청자 확인을 위해 본인 명의의 핸드폰으로 전화 신청 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선제 검사를 통해 무증상 확진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시민들의 불안감을 조금이라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deck91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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