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에이피알, '2020년 자사 쇼핑몰 육성사업' 선정

이미정 2020. 9. 1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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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뷰티·생활문화 기업 주식회사 에이피알(대표이사 김병훈)이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주관의 2020년 자사 쇼핑몰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중기부와 중기공은 의류, 화장품, 생활용품, 등 경쟁력이 높은 5대 유망소비재 분야의 중소기업을 선정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쇼핑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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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뷰티·생활문화 기업 주식회사 에이피알(대표이사 김병훈)이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주관의 2020년 자사 쇼핑몰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중기부와 중기공은 의류, 화장품, 생활용품, 등 경쟁력이 높은 5대 유망소비재 분야의 중소기업을 선정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쇼핑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선정 기업에는 해외 쇼핑몰 육성에 소요되는 비용을 단계별로 차등해 총 사업비 70% 이내 최대 1억 원까지 보조금으로 지급한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에이피알은 해외 5개국(미국, 일본, 싱가포르, 대만, 홍콩) 자사몰에 대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에이피알은 해외 자사몰에 현지 결제 시스템을 도입하고, 배송체계, 고객응대 등의 인프라를 구축하였으며 자사 브랜드와 제품에 대한 상표권, 디자인권 등 지식재산권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현지 소비자의 구매 편의성을 높이고, 자사 제품의 현지화로 수출 비중을 꾸준히 늘려가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에서 입증한 마케팅 역량과 제품력이 해외에서도 통하고 있다"며, "이번 육성사업을 통해 현지화 전략에 박차를 가하여 수익성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주식회사 에이피알은 에이피알은 2014년 고기능 저자극 코스메틱 브랜드 '에이프릴스킨' 론칭을 시작으로 '유재석 화장품'으로 유명한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메디큐브',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널디' 등을 보유한 소비재 기업이다. 2017년부터 지속적인 수출과 판로 확장을 위해 중국, 동남아, 북미 지역에 현지 법인을 설립했다.

이를 기반으로 각국의 주요 온·오프라인 유통채널에 진출하여 전 세계에 K-뷰티&라이프스타일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알린 결과, 2019년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제56회 무역의 날 기념행사에서 '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해 수출 실적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미정기자 lmj0919@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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