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점에서 떡집, 꽃집으로..군산 '배달의 명수'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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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가 공공 배달앱인 '배달의 명수'의 배달 가능 서비스를 확대하기로 했다.
군산시는 음식점을 중심으로 운영해온 '배달의 명수' 가맹업종을 다음 달 초부터 꽃집과 건강원, 방앗간, 떡집, 정육점 등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산시는 "'배달의 명수'와 관련해 음식점 외에도 영세 소상공인들을 위한 업종과 다양한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영세 소상공인들의 비대면 시장 진출을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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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는 음식점을 중심으로 운영해온 '배달의 명수' 가맹업종을 다음 달 초부터 꽃집과 건강원, 방앗간, 떡집, 정육점 등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산시는 이를 위해 가맹점 모집에 들어갔으며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배달의 명수'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고 밝혔다.
군산시는 코로나19에 따른 경기침체 장기화와 비대면 온라인 배달 서비스 확대에 따라 영세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시장 창출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가맹업종 확대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13일 출시한 '배달의 명수'는 군산지역 배달 가능한 음식점 대부분인 1067곳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 8월 한 달간 3만 5천여 건의 주문에 8억 6천여만 원의 매출이 발생했다.
'배달의 명수'는 광고료 수수료가 없으며 가입 업소들이 자체적으로 절감된 비용 일부를 할인 혜택이나 무료배달 등은 통해 소비자에게 환원하는 모습도 나타나고 있다.
군산시는 "'배달의 명수'와 관련해 음식점 외에도 영세 소상공인들을 위한 업종과 다양한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영세 소상공인들의 비대면 시장 진출을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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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도상진 기자] dosj4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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