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공공배달앱 '배달의 명수' 서비스 꽃집·정육점으로 확대

백도인 2020. 9. 15.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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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는 지역의 공공 배달 앱인 '배달의 명수(이하 배명)' 서비스 대상을 꽃집과 떡집, 정육점 등으로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

배명은 군산시가 지난 3월 도입한 공공 배달 앱으로, 지금까지는 배달이 가능한 음식점만을 대상으로 했다.

군산시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업종 확대를 준비해 왔다"며 "앞으로도 배달이 가능한 업종으로 꾸준히 대상을 늘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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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공공 배달 앱 '배달의 명수' 이미지 [연합뉴스 자료사진]

(군산=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군산시는 지역의 공공 배달 앱인 '배달의 명수(이하 배명)' 서비스 대상을 꽃집과 떡집, 정육점 등으로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달 말까지 가맹점을 모집한 뒤 이르면 내달 초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

현재의 시스템을 함께 사용하기 때문에 가맹점 모집만 되면 곧바로 서비스에 들어갈 수 있다.

배명은 군산시가 지난 3월 도입한 공공 배달 앱으로, 지금까지는 배달이 가능한 음식점만을 대상으로 했다.

소상공인으로부터 이용 수수료와 광고료를 받지 않고 소비자에게는 10% 가량의 할인 혜택이 있어 월평균 이용 건수가 3만여건에 달할 만큼 인기를 끌고 있다.

군산시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업종 확대를 준비해 왔다"며 "앞으로도 배달이 가능한 업종으로 꾸준히 대상을 늘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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