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업무 도우미 'K-비대면 바우처 플랫폼' 개시 전 집중 점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14일 'K-비대면 바우처 플랫폼' 오픈에 앞서 서비스 신청‧이용 등 기업 입장에서 불편한 점이 없는지를 점검했다고 15일 밝혔다.
K-비대면 바우처 플랫폼은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의 공급기업과 수요기업을 연결하는 일종의 오픈마켓으로 공급기업은 화상회의와 재택근무 등의 비대면 서비스 내용, 가격 등을 제공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14일 'K-비대면 바우처 플랫폼' 오픈에 앞서 서비스 신청‧이용 등 기업 입장에서 불편한 점이 없는지를 점검했다고 15일 밝혔다.
K-비대면 바우처 플랫폼은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의 공급기업과 수요기업을 연결하는 일종의 오픈마켓으로 공급기업은 화상회의와 재택근무 등의 비대면 서비스 내용, 가격 등을 제공한다.
이 플랫폼이 구축되면 수요기업들은 공급기업들이 제공하는 서비스에 대해 충분히 파악하며 원하는 서비스를 골라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사업 신청부터 선정, 바우처 사용‧결제, 정산까지 모든 절차를 비대면으로 처리할 수 있어 중소‧벤처기업들의 시간과 비용 부담이 크게 경감될 것으로 보인다.
중기부는 전날 점검을 통해 나타난 시스템 오류를 보완해 오는 30일까지 시범운영한다. 이 기간 동안에도 재택근무 등 근무환경을 디지털화하려는 기업들은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시범운영 기간 중에는 시스템 오류나 불편사항을 접수 받아 소정의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경제구조의 비대면화‧디지털화가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며 "중소기업의 비대면 업무환경 구축 지원을 위해 K-비대면 바우처 플랫폼이 시장에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비대면 제도 도입을 위해 인사‧노무‧보안 컨설팅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바우처로 기업당 최대 400만원(자부담 10% 포함)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기부가 사업 시행을 위해 지난달 13~24일 공급·수요기업을 접수한 결과 공급기업은 613개사, 수요기업 3000여개사가 신청했다.
eggod611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조국 분노 '내 딸에 추잡한 '성적 허위사실' 쏟아낸 일베 가만 안두겠다'
- 안산시장 '조두순 오면 떠나겠다는 전화만 수천통…趙, 소아성애 불안정'
- 박원순 피해자 고충 알고도…'6층 안방마님' 운운 그 비서 되레 '성폭행'
- '파혼' 황정음 부동산만 120억…남편 '타이거 우즈 코치에게 골프레슨'
- '애로부부' 최현호♥홍레나, 남편의 스킨십 거부 고민…'출산 본 것도 이유'(종합)
- [공식입장] 슈퍼노바(옛 초신성) 윤학·성제, 원정도박 사과 '깊이 후회·반성'
- 오인혜, 치료 중 끝내 사망 비보 '36세 삶 마감'…애도 물결(종합)
- 최재성 '과거 '천추태후'서 노숙자가 남긴 댓글 읽고 힘내'
- [N샷] 현아♥이던, 과감한 입맞춤까지…달달한 럽스타그램
- '불청' 홍석천 '코로나19로 매출 1000만원→3만원…월세 감당 못해 폐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