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휴스턴영화제 韓최초 남우주연상"..안성기 '종이꽃', 10월 개봉 확정

이승미 2020. 9. 14.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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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3회 휴스턴국제영화제에서 한국인 최초로 남우주연상과 최우수외국어영화상에 해당하는 백금상을 수상하며 전 세계를 감동시킨 영화 '종이꽃'(고훈 감독)이 10월 개봉을 확정하고 런칭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런칭 포스터는 이번 작품을 통해 한국인 최초로 휴스턴국제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국민배우 안성기의 인자한 모습이 따뜻함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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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제53회 휴스턴국제영화제에서 한국인 최초로 남우주연상과 최우수외국어영화상에 해당하는 백금상을 수상하며 전 세계를 감동시킨 영화 '종이꽃'(고훈 감독)이 10월 개봉을 확정하고 런칭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런칭 포스터는 이번 작품을 통해 한국인 최초로 휴스턴국제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국민배우 안성기의 인자한 모습이 따뜻함을 전한다. 흰색, 노란색, 파란색의 '종이꽃'에 둘러싸여 장의사 복장으로 미소 짓고 있는 모습은 '종이꽃'에서 안성기 배우가 전할 따뜻한 위로를 기대하게 한다. 또한 영화의 제목이자 작품의 중요한 매개체로 사용될 '종이꽃'에 담긴 의미가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영화 '종이꽃'은 사고로 거동이 불편해진 아들과 살아가는 장의사 성길이 옆집으로 이사 온 모녀를 만나 잊고 있던 삶에 대한 희망을 품게 되는 이야기이다. 제53회 휴스턴국제영화제에서 최우수외국어영화상에 해당하는 백금상을 수상, "상실과 아픔, 그리고 죽음 중간에 있는 영혼의 가슴 아픈 공명을 담아냈다"는 호평을 이끌어냈다. 특히 국민 배우 안성기가 장의사 '성길' 역을 맡아 한국인 최초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섬세하지만 선명하게 공감되는 품격 있는 연기"라는 극찬을 받았고, 작년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국내에서 첫 공개된 후 "그의 얼굴과 손길은 이 영화의 백미다"라는 심사평 또한 이어져 그의 연기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숨겨진 아픔이 있지만 긍정적으로 살아가는 성길의 이웃 은숙 역에는 유진이 분해 11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 밝고 따뜻한 에너지를 선사할 예정이다. 사고로 삶이 무너진 성길의 아들 지혁 역은 청춘배우 김혜성이 맡아 섬세한 감정 연기를 선보인다. 영화 '리틀 포레스트'의 아역배우 장재희가 어른들 속에서 순수함으로 희망을 전하는 은숙의 딸 노을 역으로 극의 활력을 전한다. 10월 개봉 예정이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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