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항재개발 2단계 온라인 공청회..시민 의견 수렴

오수희 2020. 9. 11.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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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부산항 북항재개발 2단계 사업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오는 21일까지 사전의견을 접수한다고 11일 밝혔다.

온라인 시민공청회는 22일 오전 10시부터 '북항재개발사업, 부산 미래 100년을 열다'라는 주제로 부산시 공식 유튜브채널 '붓싼뉴스'에서 비대면으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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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부산항 북항 2단계 재개발사업 대표 시행자로 나선다' (서울=연합뉴스) 부산시가 27일 시청 7층 영상회의실에서 '부산항 북항 2단계 항만재개발 사업'을 위한 공동이행 협약을 체결하고 해양수산부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 사진은 부산항 북항 재개발 2단계 사업 조감도. 2020.5.27 [부산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부산시는 부산항 북항재개발 2단계 사업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오는 21일까지 사전의견을 접수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부산의 미래 100년을 내다보고 시민 눈높이에 맞춰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부산항만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철도공사, 부산도시공사 등과 '부산시 컨소시엄'을 구성, 주도적으로 사업을 이끌고 있다.

지난 7월 부산시 컨소시엄이 협상대상자로 선정돼 해양수산부와 협상이 진행 중이다.

시는 정부 협상 단계부터 시민 의견 반영하기 위해 사전의견을 접수하고, 온라인 시민공청회를 개최한다.

북항재개발 2단계 사업 관련 의견이 있는 시민은 의견서를 우편(연제구 중앙대로 1001, 24층 도시재생정책과)이나 이메일(aries34@korea.kr) 또는 팩스(051-888-4159)로 내면 된다.

온라인 시민공청회는 22일 오전 10시부터 '북항재개발사업, 부산 미래 100년을 열다'라는 주제로 부산시 공식 유튜브채널 '붓싼뉴스'에서 비대면으로 열린다.

온라인 공청회는 시민참여자 사전 모집 없이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당일 실시간으로 참여할 수 있다.

유튜브 댓글로 의견을 제시할 수 있으며 실시간으로 전화를 연결해 패널들에게 질문하고 의견도 들을 수 있다.

osh998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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