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끝에서 펼치는 무공" 무협 입은 모바일 게임 하반기 출시 러시

강미화 2020. 9. 10.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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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 속 주인공이 될 수 있는 무협 배경의 게임은 꾸준한 인기를 누려온 만큼, 신작 역시 지속해 출시되고 있다.

이달 중 만날 수 있는 '동방불패 모바일'과 '용비불패M'은 무협 게임 기대작으로 손꼽힌다.

또한 '블레이드 앤 소울' '미르의전설2' '열혈강호 온라인' 등 무협 배경의 온라인 게임 IP로 개발 중인 모바일 게임도 있다.

'용비불패'도 이달 중 모바일 게임으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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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 속 주인공이 될 수 있는 무협 배경의 게임은 꾸준한 인기를 누려온 만큼, 신작 역시 지속해 출시되고 있다.

이달 중 만날 수 있는 '동방불패 모바일'과 '용비불패M'은 무협 게임 기대작으로 손꼽힌다. 각각의 원작이 모두 무협 콘텐츠 분야에서 인지도가 높다.

또한 '블레이드 앤 소울' '미르의전설2' '열혈강호 온라인' 등 무협 배경의 온라인 게임 IP로 개발 중인 모바일 게임도 있다. 
먼저 10일로 출시일을 확정한 '동방불패 모바일'은 신필 김용 작가의 소설 '소오강호'와 영화 '동방불패'를 원작으로 한 모바일 MMORPG다. 

소설 소오강호를 재구성해 제작된 영화 '동방불패'는 1992년 개봉 이후 수준 높은 와이어 액션과 짜임새 있는 무술 안무로 현재까지도 홍콩 무협영화의 명작으로 언급된다. 

'동방불패 모바일'의 사전예약자가 100만 명을 돌파하며 원작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했다.

게임 내에서는 영화 '동방불패'의 캐릭터들을 개별 에피소드로 감상할 수 있으며, 등장 인물들을 수집하는 '협객 시스템'과 전설의 무공을 구현해 원작의 향수를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용비불패'도 이달 중 모바일 게임으로 만날 수 있다. 

원작인 '용비불패'는 1996년 만화잡지 소년 매거진 찬스에 첫 소개됐다. 현상금 사냥꾼인 용비가 금화경 사건에 얽히면서 벌어지는 사건과 함께 용비의 과거와 주변 인물들의 입체적인 이야기까지 다루며 큰 인기를 얻었다.

NHN은 게임투게더가 개발한 '용비불패M'의 사전예약자를 모집하며 출시 준비에 한창이다. 유저는 원작 스토리를 따라서 횡스크롤 전투를 펼칠 수 있다. 

특히 원작자인 문정후, 류기운 작가의 검수도 이뤄져 완성도를 높였고, 원작에서 공개되지 않았던 열두존자의 이야기를 게임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무협 배경의 온라인 게임 IP로 모바일 게임도 개발되고 있다. 바로 '블레이드 앤 소울2'와 '미르4' '진열혈강호'다.  

먼저 엔씨소프트는 모바일 MMORPG '블레이드 앤 소울 2'을 연내 출시를 목표로 개발하고 있다. 

원작인 '블레이드 앤 소울'은 주요 뼈대는 무협 요소를 차용하면서도 스팀펑크, 판타지, 현대를 아우르는 퓨전 무협 게임으로 지난 2012년 출시된 이후 지금까지도 인기리에 서비스 중이다. 상반기에만 394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시리즈를 잇는 '블레이드 앤 소울 2'는 모든 지형을 탐험할 수 있는 오픈월드 배경에 원작의 액션 스타일을 스마트폰에 맞춰 쉬운 조작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위메이드도 '미르의전설 2'를 계승한 '미르4'를 연내 출시한다. 

'미르의전설 2'는 2001년 판타지 배경의 여타 온라인 게임 사이에서 동양적 분위기와 스토리로 인기를 모은 온라인 게임이다. 중국 진출에도 성공적으로 자리잡으면서 현재까지 현지에서 인지도 높은 국산 게임으로 꼽힌다.  

'미르4'는 원작의 무대가 된 미르 대륙을 배경으로 새로운 인물들의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게임 스토리를 특화해 전문 작가 그룹이 집필한 시나리오로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엠게임은 '열혈강호 온라인'을 계승, 진화시킨 모바일 MMORPG '진열혈강호'를 해외 지역에 연내 출시한다. 해외 출시 이후 국내 출시 일정도 조율한다.

'열혈강호 온라인'은 한비광과 담화린을 중심으로 그린 무협만화 '열혈강호'로 제작, 2005년 출시됐다. 아기자기한 5등신 캐릭터로 원작 특유의 밝은 분위기를 그대로 구현, 중화권 시장에서 인기몰이 하고 있다. 

'진열혈강호'는 원작 고유의 특징을 그대로 살렸다. 5등신의 캐릭터가 등장하며 원작으로 친숙한 NPC들도 만나볼 수 있다. 여기에 모바일 디바이스에 최적화한 UI(유저 인터페이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미화 기자 redigo@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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