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설 식용유를 통한 착한 소비 실천.. CJ백설, 백설 식용유 캠페인 진행

김정환 2020. 9. 8.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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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9년 환경부는 '폐기물도 소중한 자원'이라는 인식을 제고하고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의 중요성과 의미를 알리기 위해 매년 9월 6일을 '자원순환의 날'로 지정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지구와 환경을 위한 사회적 책임 선도를 위해 '자원순환의 날' 맞이 백설 식용 유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변함없이 친환경을 선도하는 브랜드로서의 백설이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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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지속적이고 변함없이 친환경을 선도하는 브랜드 될 것"
지난 2009년 환경부는 ‘폐기물도 소중한 자원’이라는 인식을 제고하고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의 중요성과 의미를 알리기 위해 매년 9월 6일을 ‘자원순환의 날’로 지정했다. 많은 이들이 실천 중인 종이컵 대신 텀블러 사용, 올바른 분리배출 시행 등도 자원순환에 기여하는 한 형태라 볼 수 있다.

이외에도 일상에서 자원순환에 참여할 수 있는 방법에는 ‘착한 소비’가 있다. 친환경 가치 소비 트렌드가 이어지고 환경문제에 대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요구됨에 따라 많은 기업들은 윤리적인 제품 생산 및 캠페인에 힘쓰고 있다. 개인보다 더 막대한 영향력을 지닌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독려하고 해당 브랜드를 소비하는 것은 착한 영향력을 퍼뜨리고 자원순환에 일조하는 선순환을 이루는 방안으로 꼽힌다. 

이러한 가운데, CJ제일제당 백설은 최근 백설 식용유 패키지의 친환경 리뉴얼을 실시하고, 이를 알리는 캠페인에 나서고 있다. 

백설 식용유는 플라스틱 사용량을 절감한 용기, 투명한 PET와 재활용 공정에서 쉽게 분리되는 라벨을 사용하여 재활용성을 높였다. 또한 투명하게 바뀐 백설 식용유를 알리는 ‘자연을 먼저 생각하는 백설 식용유 캠페인’을 9월 한 달간 온/오프라인에서 진행하여 이번 변화가 갖는 의미를 확산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의 오프라인 광고는 ‘백설, 자연을 먼저 생각합니다’라는 메인 메시지 아래 백설 식용유의 자연과 지구를 위한 새로운 변화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소중한 당신과 우리들의 지구를 위해 백설이 먼저 시작하겠다는 포부를 담았으며, 해당 광고는 서울, 부산, 대구 지하철 스크린 도어 및 서울 버스쉘터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백설의 착한 변화를 보다 많은 이들에게 알리기 위해 온라인 캠페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온라인 캠페인 사이트 역시 백설의 새로운 변화에 대한 스토리를 전달하는 것은 물론, 백설 공유 이벤트와 퀴즈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공유 이벤트인 ‘#같이백설해유’는 이벤트 사이트 내에서 제공하는 ‘새롭게 변한 백설’, ‘백설 식용유 착한 배출 Tip’ 등의 이미지를 다운로드한 후 필수 해시태그를 삽입,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참여 가능하다. 추첨을 통해 삼성 제트 청소기(1등 1명), 삼성 더 플레이트 인덕션(2등 2명), 친환경 쿨러 백&백설 식용유 3종(100명) 등 푸짐한 상품을 제공한다. 퀴즈 이벤트는 주어진 초성을 통해 백설 식용유의 바뀐 점을 맞히는 것으로 추첨을 통해 ‘백설 식용유 선물세트’를 증정한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지구와 환경을 위한 사회적 책임 선도를 위해 ‘자원순환의 날’ 맞이 백설 식용 유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변함없이 친환경을 선도하는 브랜드로서의 백설이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백설은 캠페인 진행 이외에도 추석 시즌을 겨냥한 다양한 ‘백설 식용유 선물세트’를 판매할 예정이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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