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욘두' 마이클 루커, 코로나19 걸렸다 완치 "미친 COVID..힘들었다"

[스타뉴스 김미화 기자]

/사진=마이클 루커 인스타그램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에서 욘두 역할을 연기했던 할리우드 배우 마이클 루커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렸다가 완치됐다고 알렸다.

마이클 루커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코로나19 검사 결과서를 공개하며 자신이 코로나19에 걸렸다가 완치 됐다고 공개 했다.

마이클 루커는 "코로나19와 싸운 이야기로 여러분을 도와주고 싶다. 굉장히 힘든 전투였다"라며 "실제 전투처럼 코로나19와의 싸움도 뭔가 할 수 있는 일이 많지 않았다. 결국 내 몸은 코로나19와 전쟁에서 이겼다. 힘들었다"라고 전했다.

또 그는 "이 미친 코로나19 때문에 친구들, 가족들과도 어울릴 수 없었다. 이제 다 끝났다"라고 후련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마이클 루커의 코로나19 확진 후 완치 소식에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제임스 건 감독, 배우 크리스 프랫 등이 그를 응원했다.

최근 로버트 패틴슨, 드웨인 존슨 등이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전한 가운데 마이클 루커 역시 코로나19 확진 후 완치 소식을 전하며 할리우드에 퍼진 코로나19를 향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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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letmein@<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