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서 명품 패딩 사면 최대 30% e포인트 페이백

60개 브랜드 참여..인기 상품 최대 60% 할인도

[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운영하는 온라인 플랫폼 S.I.VILLAGE(에스아이빌리지)가 론칭 4주년을 맞아 오는 13일까지 하반기 최대 규모 행사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패션, 뷰티, 리빙 카테고리를 망라한 60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평소 할인 혜택을 자주 누릴 수 없던 메종 마르지엘라, 알렉산더왕, 에르노, 디스퀘어드2 등 명품 브랜드가 행사에 포함돼 명품 가방이나 패딩을 장만하기에 좋은 기회다.

가장 큰 혜택은 브랜드에 관계없이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e포인트로 돌려주는 것이다. 총 구매 금액이 15만~30만원 미만이면 10%, 30만~50만원 미만이면 20%, 50만원 이상이면 30%가 e포인트로 적립된다. 배송 완료 후 7일 뒤 적립한다. 추후 제품 구매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매일 새로운 상품을 최대 60% 할인가에 판매하는 '원데이딜' 행사도 있다. 에르노, 디스퀘어드2, 폴스미스, 보브, 스튜디오 톰보이, 가란시아, 연작, 비디비치, JAJU 등의 엄선된 인기 제품을 판매한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400명에게 중복 할인이 가능한 7% 할인 쿠폰을 중정한다. 신규 가입 회원에게는 가입만 해도 최대 20% 할인되는 상품 쿠폰이 지급된다. 첫 구매 이후에는 추가 10% 장바구니 할인 쿠폰을 발급받을 수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온라인 전용 브랜드를 출시하고 관련 마케팅과 프로모션을 확대하는 등 온라인 사업 강화를 통해 올 상반기 S.I.VILLAGE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며 "언택트 소비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이벤트와 할인 혜택을 계속해서 늘려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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