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화물 운수종사자 비대면 보수교육 등

조현철 2020. 9. 7.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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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집합 교육 진행에 어려움이 있는 화물 운수종사자 보수교육을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 두기가 강화됨에 따라 비대면 방식의 온라인 보수교육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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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청사 전경 (사진=울산시청 제공)

[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울산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집합 교육 진행에 어려움이 있는 화물 운수종사자 보수교육을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상 화물 운수 종사자는 무사고·무벌점 기간에 따라 4시간 이상 보수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해당 운수 종사자는 정해진 날짜에 교육장을 방문해 대면 방식의 집합 교육을 받는다.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 두기가 강화됨에 따라 비대면 방식의 온라인 보수교육이 이뤄진다.

온라인 보수 교육 희망자는 울산화물협회 누리집(www.uskta.or.kr)에서 신청한다.

◇비대면 운영 숲 속의 박물관 학교 수강 신청 접수

울산암각화박물관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휴관함에 따라 숲속의 박물관 학교 '낙서와 예술 사이'를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낙서와 예술 사이는 천전리 각석을 이해하고 느낀 바를 티슈페이퍼 아트 방식으로 표현하는 프로그램이다.

티슈페이퍼 아트는 캔버스에 색화지를 올린 후 물을 뿌려 색이 스며들게 하는 예술 활동이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7월부터 박물관 내에서 운영해왔으나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휴관함에 따라 캔버스, 색화지, 박물관 활동지, 학습지도안 등이 포함된 교구재를 우편으로 보내주는 비대면 교육 방식으로 변경됐다.

신청 대상은 울산시 가정 어린이집이며 교육비용은 무료이고 오는 9일까지 이메일로 접수를 한다.

신청서 양식 등 자세한 사항은 암각화 박물관 공식 누리집(www.ulsan.go.kr/bangudae)을 참고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jhc@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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