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진짜?"..'전참시' 동해, '피아노+영어대화' 카메라 의식 터졌다[★밤TView]

한해선 기자 2020. 9. 6.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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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 시점'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동해가 리얼리티 예능으로 뜻밖의 웃음을 선사했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슈퍼주니어 은혁과 동해의 일상 모습이 전해졌다.

예능적 웃음을 만들어야 한다며 초조해하던 은혁은 동해에게 전화를 걸었다.

은혁이 "분량을 뽑으라"고 참견하자 동해는 "So just get to the point"(본론만 말해)라고 계속 영어로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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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한해선 기자]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처

'전지적 참견 시점'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동해가 리얼리티 예능으로 뜻밖의 웃음을 선사했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슈퍼주니어 은혁과 동해의 일상 모습이 전해졌다.

예능 울렁증 때문에 예능 출연이 드물었던 동해는 "어릴 때 멤버들끼리 인터뷰 자리에서 경쟁이 있었다. 멤버들이 내 차례에 '동해 얼마나 웃긴지 보자', '동해 편집이다'라고 장난친 게 울렁증이 됐다. 매니저에게 예능 시킬 거면 연예인 안 하는 게 낫겠다고 했다"고 털어놨다.

친구들 사이에선 어떠냐는 질문에 동해는 "친구들 사이에선 좋았다"고 했고, 규현은 "의경 부대 내에서 (동해는) 의경계의 유재석이었다고 했다"고 놀렸다.

동해는 숙소를 나와 생활하고 있었다. 동해의 집은 화이트 인테리어 콘셉트에 한강뷰가 파노라마로 펼쳐져 있었다. 거실은 탁 트인 풀 채광에 피아노가 있었고, 안방과 화장실은 모던한 분위기를 자랑했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드레스룸까지 눈길을 끌었다.

이날 동해가 잠에서 일어나는 모습으로 영상이 시작됐다. 동해는 기상 직후부터 만화 주인공 같은 완벽 비주얼을 뽐냈고, '전참시' 출연진을 감탄케 했다. 규현은 "동해 형은 처음 봤을 때부터 슈퍼주니어 비주얼 1등이라 생각했다"고 말했다.

동해는 침대 스트레칭을 한 후 영어책 보기로 하루를 시작했다. '전참시' 출연자들이 "설정 아니냐"며 설정 의혹을 제기하자 동해는 "아침에 일어나서 들은 음악은 하루종일 생각나지 않냐"며 "설정이 아니다"라고 답했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처

이후에도 동해는 1대 1 원어민 전화 영어수업, 은혁에게 갑자기 영어로 전화하는 모습으로 영어 회화 실력을 자랑했다. 그러나 그는 발음에 비해 기초적인 문장을 구사하는 게 들통나 출연자들을 한바탕 웃게 만들었다.

예능적 웃음을 만들어야 한다며 초조해하던 은혁은 동해에게 전화를 걸었다. 동해는 "What's going on"(무슨 일이야?)이라고 전화를 받았고, 은혁은 "세수를 재미있게 해라"고 예능 선배로서 조언했다. 은혁이 "분량을 뽑으라"고 참견하자 동해는 "So just get to the point"(본론만 말해)라고 계속 영어로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리얼 예능 출연이 드물었던 동해는 집에서 촬영을 의식하고 피아노를 치며 혼잣말을 하는 모습으로도 웃음을 유발했다. 심지어 그는 건강 주스를 만들어 숨어서 촬영 중인 스태프에게 주스를 권해 리얼 예능 문법을 파괴시켰다. 이 모습이 뜻밖의 웃음을 만들었다.

반면 은혁은 그동안 스튜디오 예능에서 배운대로 작위적인 웃음을 만들려고 했다. 숙소에 같이 있던 규현은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지 말라"고 조언했다. 이날 분량이 동해에게 쏠렸고, '전참시' 출연자들이 "은혁은 규현의 도움을 받았다"고 평가했다. 이에 규현은 "오늘 느낀 건 동해 승"이라고 했고, 은혁은 "나는 메인보다 설거지나 곁다리로 나오는 게 나을 것 같다"고 자포자기하면서도 다음 주에 많이 나온다고 예고했다.

동해는 스튜디오에서 고향인 목포 사투리를 즉석에서 선보이는가 하면, 시청자들에게 "Hey guys, Stay tuned"(채널 고정)라고 끝까지 영어를 고수해 쉴 틈 없는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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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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