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아이템]환절기 어수선한 옷방 정리, 우리가 도와줄게요

홈앤쇼핑 '일사천리' 추천 지역中企 수납·청소용품

[편집자주]뛰어난 품질의 상품을 개발한 지역 중소기업에게 가장 절실한 것은 영업 유통망 확보다. 아무리 훌륭한 제품이라도 소비자에게 선택 받지 못한다면 살아남을 수 없기 때문이다. <뉴스1>은 홈앤쇼핑과 함께 '일사천리 사업'을 통해 발굴된 지역의 우수한 중소기업 상품을 소개한다. 일사천리 사업은 홈앤쇼핑이 각 지역 우수 중소기업의 상품 및 특산품을 발굴해 방송을 통한 판매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서울=뉴스1) 윤다정 기자 = 장마와 태풍이 물러나면서 모처럼 맑은 날씨가 찾아왔다. 하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아침 최저기온이 20도를 밑도는 등 예고없이 찾아온 가을 날씨에 당황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이제는 옷장 깊숙한 곳에 두었던 환절기용 옷가지들을 꺼내야 할 시기다. 하지만 여름 옷을 넣고 가을·겨울 옷을 꺼내는 것도 쉽지 않은 일이다. 정리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내년에는 옷이 상해 못 입는 경우도 부지기수다.

중소기업 제품 가운데는 이같은 고민을 해결해 주는 제품들이 꽤 있다. 정리에 자신이 없는 이들도 이들 제품을 잘만 활용하면 '주부9단'처럼 옷장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다.

옷 정리의 시작은 결국 옷장이다. 싱글족들의 최대 고민 역시 옷장이다. 집이 넓지 않다보니 옷장이 협소한 경우가 많고 그렇다고 옷장을 넓히자니 경제적인 부담도 크다. 이 때문에 젊은이들 사이에서는 행거형 옷장이 인기를 끌지만 여성 혼자 사는 경우 설치가 쉽지 않다.

5일 홈앤쇼핑에 따르면 이같은 고민을 해결해 주는 제품이 인천 지역 중소기업 일리시스템이 파로마 라이선스로 선보이는 '파로마 드레스룸 풀세트'다.

천장 고정형이 아닌 독립 스탠드형 드레스룸으로, 옷걸이봉과 선반 모두 각각 내하중테스트 100㎏을 완료하는 등 강한 내구성을 자랑한다. 특허받은 클램프로 결속력은 높였고, 특허청 디자인 등록 브라켓을 사용해 선반과 선반 사이에 뜨는 공간 없이 밀착해 사용할 수 있다.

모든 자재는 유해물질 염려를 줄일 수 있도록 환경을 생각한 EO등급 자재를 사용했다. 콘솔형 패키지 구성품은 5단 선반장, 3단 선반장, 코너 선반장, 보석함 콘솔, 2단 서랍장 등이다.

정리가 끝난 뒤 오래된 옷에서 떨어지거나 구석에서 굴러 나온 먼지 고민을 덜어 줄 해결사를 찾는다면 화신실업의 '화니 듀얼회전 스팀청소기'가 안성맞춤이다.

경기 지역 중소기업인 화신실업은 1998년 일명 '효도의자'로도 불리는 바퀴 달린 청소용 의자로 유명한 곳이다. 효도의자는 100만개 이상 판매되며 히트상품에 등극하기도 했다.

'화니 듀얼회전 스팀청소기'는 화신실업이 다년간 기술개발 연구를 통해 선보인 물걸레 청소기다. 강력한 모터의 회전력 덕에 큰 힘을 들이지 않고도 깔끔하고 손쉽게 물걸레 청소를 할 수 있다. 초극세사 패드가 미세먼지와 이물질을 걸레에 흡착하고, 스팀분사를 이용하면 찌든 때까지 말끔하게 청소할 수 있다.

구성품은 스팀청소기 본체 1개, 극세사 패드 2개, 부착패드 2개, 일회용 청소포 20매, 청소기 받침대 1개 등이다.

mau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