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타임] 강남 생활권+숲세권 누리는 럭셔리 아파트 '개포래미안포레스트' ①입지편

유제영 2020. 9. 4.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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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포래미안포레스트 단지 [이미지 = 매경부동산센터]
대한민국 부동산 시장의 지표라고 할 수 있는 강남에서 쾌적한 자연환경까지 누릴 수 있는 단지가 있어 눈길을 끈다. 오는 29일 입주를 앞둔 '개포래미안포레스트'가 바로 그 주인공.

강남구 개포동에 위치한 개포래미안포레스트는 개포시영아파트를 재건축한 단지로 삼성물산이 시공을 맡았다. 개포지구에서 '래미안블레스티지', '래미안루체하임'의 뒤를 이은 '래미안' 브랜드의 신축 아파트다. 개포래미안포레스트는 지하 3층~지상 35층, 31개동, 총 2296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전용면적은 49㎡부터 136㎡까지 다양하다.

개포동 개포석영공인중개사사무소에 따르면, 개포래미안포레스트는 지난달 22일부터 24일까지, 3일 동안 사전점검을 실시했다. 개포석영공인 관계자는 "단지 주변으로 공원, 산, 하천 등 자연환경이 풍부한 것이 장점"이라며 "입주민들에게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달터공원 뒤로 보이는 개포래미안포레스트(좌)/달터근린공원(우) [이미지 = 매경부동산센터]
실제 개포래미안포레스트의 단지 뒤편에는 달터공원이 있어, 산책과 운동을 즐기기 좋으며 구룡산과 대모산, 양재천도 인접한다. 자전거로 양재천을 따라 20분가량을 달리면 총 25만8991㎡ 크기의 양재시민의숲에도 도착할 수 있다.

초등학교 배정의 경우, 단지 규모가 크다 보니 2곳으로 나뉘어 배정받게 된다. 단지 북측은 맞은 편에 위치한 구룡초, 남측 단지들은 달터공원과 맞닿은 포이초로 배정된다. 이외에도 경기여고, 구룡중, 개포고, 국립국악중, 국립국악고 등이 단지와 가깝다.

△단지 앞 버스 정류장 (좌)/분당선 구룡역 입구(우) [이미지 = 매경부동산센터]
단지 앞 정류장에는 다양한 노선의 간선∙지선∙마을 버스가 운행되고 있어, 강남권역은 물론 서울 도심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지하철 3호선 매봉역과 분당선 구룡역, 신분당선 양재역 등이 인근에 자리한다. 차량 이용 시 양재대로, 용인서울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동부간선도로, 분당내곡간도시화고속도로 등으로 진입이 수월해 서울 도심과 수도권 곳곳으로 빠르게 이동 가능하다.

대형 쇼핑 문화시설도 풍부하다. 차량 15분 이내 스타필드 코엑스몰, 현대백화점, 코스트코, 이마트, 롯데백화점 등이 있어 쇼핑과 문화, 여가를 즐기기 좋다.

한편, 단지가 속한 강남구 개포동은 재건축 사업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 개포래미안포레스트의 뒤를 이어 개포주공1단지, 개포주공4단지를 재건축한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와 '개포프레지던스자이'가 입주 예정이다. 또한 구룡마을 도시개발사업도 계획 단계에 있어 더욱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매경 부동산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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