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오수공용버스터미널 위탁운영 시행

한성희 2020. 9. 4. 13: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임실군이 4일 군민의 교통편의를 위해 임순여객자동차(주)와 오수공영버스터미널 위탁운영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에 군은 안정적인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오수공영버스터미널을 매입, 오는 7일부터 위탁운영에 나선다.

심민 군수는 "이번 오수공영버스터미널 위탁운영을 통해 안정적인 교통편의를 제공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4일 오전 전북 임실군이 오수공영버스터미널 운영 운영을 위해 임순여객과 협약식을 개최했다. /임실군 제공

임실군-임순여객자동차, 위탁운영 MOU 체결

[더팩트 임실=한성희 기자] 전북 임실군이 4일 군민의 교통편의를 위해 임순여객자동차(주)와 오수공영버스터미널 위탁운영 협약식을 개최했다.

오수공용터미널은 하루 평균 이용인원이 300여명으로, 6개 운송회사에서 150회 정도(농어촌버스 90회, 시외버스 60회)를 운행하고 있다. 하지만 단일요금제를 비롯한 버스 이용승객 감소, 물가상승 등 경영악화로 인해 운영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군은 안정적인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오수공영버스터미널을 매입, 오는 7일부터 위탁운영에 나선다.

또 군은 오수터미널 주변을 오수면 도시재생 공모사업과 연계해 향후 터미널 신축, 택시승강장 조성 등을 계획중으로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심민 군수는 "이번 오수공영버스터미널 위탁운영을 통해 안정적인 교통편의를 제공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scoop@tf.co.kr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