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우리함께 주간보호센터, 노인 활동성 높인 프로그램 눈길

권현수 기자 2020. 9. 4.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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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평균 연령이 높아지면서 100세 시대가 도래했다.

수원 우리함께 보호센터 관계자는 "우리 센터가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은 어르신의 취향과 보완점에 집중해 진행된다"며 "특히 레드 코드 프로그램은 관절과 근육에 큰 무리를 주지 않으며 능동적인 운동이 가능해 가장 인기가 많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 우리함께 주간보호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은 홈페이지에서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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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평균 연령이 높아지면서 100세 시대가 도래했다. 이에 따라 노년층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이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초고령 사회 진입을 앞두고 색다른 프로그램을 전개하는 업체도 느는 추세다.

이런 업체들은 노인의 치매 예방과 재활, 건강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운동을 마련했다. 이에 참여하는 노인들의 만족도가 높아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노인 우울증 해소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 가운데 수원 우리함께 주간보호센터 요양원·요양병원에서 제공하기 어려운 색다른 프로그램을 선보여 주목받고 있다.

이 센터는 인지 영역에 큰 비중을 두고 노년층에게 새로운 자극을 줄 수 있는 활동들을 기획, 인지 기능 저하와 함께 치매 예방에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신체적인 능력 저하는 노인에게 우울감, 자존감 저하, 예민함 등 여러 기분을 느끼게 한다. 이와 함께 ADL 프로그램을 통해 식사, 배설, 옷 갈아입기 등 기본적인 동작을 도와 능동적인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센터의 재활 프로그램 중 가장 인기가 많은 '레드 코드 프로그램'은 원래 소아마비 및 전쟁 부상자를 위한 재활 치료법이었다. 관절과 근육에 큰 무리를 주지 않으면서 운동이 가능해 최근 가정이나 요양병원에서 재활 훈련이 힘든 노인에게 체계적인 재활 프로그램으로 제공되고 있다.

이외에도 수원 우리함께 주간보호센터는 장기간 어르신을 돌볼 수 없는 가정에서 많은 관심을 얻고 있다. 노인 요양 관련 전문 인력이 어르신을 돌보고, 맞벌이로 인해 부모를 돌보지 못해 발생하는 문제를 해소해 가족들의 만족도를 높인다.

수원 우리함께 보호센터 관계자는 "우리 센터가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은 어르신의 취향과 보완점에 집중해 진행된다"며 "특히 레드 코드 프로그램은 관절과 근육에 큰 무리를 주지 않으며 능동적인 운동이 가능해 가장 인기가 많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우리 센터는 일상 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운동과 안정적인 정서에도 기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것"이라며 "이를 통해 노인들의 우울증을 해소하고, 이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수원 우리함께 주간보호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은 홈페이지에서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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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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