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S '사냥개' 스마트, 영리하지 못한 '플라핑'으로 600만 원 벌금 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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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개' 수비로 유명한 미국 프로농구(NBA) 선수 마커스 스마트(26·보스턴 셀틱스)가 '플라핑'(flopping· 페이크 파울)으로 징계를 받는다.
NBA 사무국은 2일(이하 현지시간) "1일 보스턴 셀틱스와 토론토 랩터스의 NBA 플레이오프 2라운드(준결승) 2차전 경기에서 플라핑을 한 스마트에게 벌금 5000 달러(약 600만 원) 벌금을 부과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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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사무국은 2일(이하 현지시간) “1일 보스턴 셀틱스와 토론토 랩터스의 NBA 플레이오프 2라운드(준결승) 2차전 경기에서 플라핑을 한 스마트에게 벌금 5000 달러(약 600만 원) 벌금을 부과한다”라고 밝혔다.
해당 경기에 나선 스마트는 3쿼터 후반, 토론토의 속공을 저지하는 과정에서 상대 팀 선수 파스칼 시아캄에게 공격자 파울을 얻어냈다.
하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스마트가 오른팔로 시아캄을 밀친 뒤 스스로 넘어지는 것이 확인됐으며, NBA 사무국도 플라핑방지 규정을 위반했다고 판단했다.
닉 널스 토론토 랩터스 감독은 인터뷰에서 “파스칼이 스마트에게 쇼크를 일으킨 것 같다”라며 스마트와 함께 심판을 비난하기도 했다.
한편 2차전 경기에서 스마트는 3점 슛 6개를 포함해 19점을 올리는 등 맹활약했다.
그의 활약에 힘입어 보스턴은 디펜딩 챔피언 토론토에 시리즈 전적 2-0으로 앞서게 됐다.
miru042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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