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호의 드림팝' 사과 "이상호, 6세에 '야하다' 발언 부주의했다"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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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호의 드림팝' 측이 진행자 이상호의 "야하다"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KBS 해피FM '이상호의 드림팝' 측은 3일 오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2일 방송에서 어린이의 마스크 착용 사연과 관련하여 진행자의 부적절한 발언으로 청취자분들께 불편함과 심려를 끼친 점 사과의 말씀드린다"라고 밝혔다.
어제 9월 2일 방송에서 어린이의 마스크 착용 사연과 관련하여 진행자의 부적절한 발언으로 청취자분들께 불편함과 심려를 끼친 점 사과의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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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호의 드림팝’ 측이 진행자 이상호의 “야하다”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KBS 해피FM ‘이상호의 드림팝’ 측은 3일 오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2일 방송에서 어린이의 마스크 착용 사연과 관련하여 진행자의 부적절한 발언으로 청취자분들께 불편함과 심려를 끼친 점 사과의 말씀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로 심각한 국면에서 적절치 못한 농담은 자제했어야 함이 마땅하나, 국민의 정서를 미처 헤아리지 못하고 부주의했음을 뒤늦게나마 인지하고 거듭 사죄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청취자분들의 질책과 조언을 달게 받고 앞으로 더욱 양질의 방송을 만들어나가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상호는 한 청취자의 사연을 읽던 중 6세 아동이 옷을 입지 않고 마스크를 쓴다는 사연에 “야하다”라고 말하며 논란을 빚었다.
▶ 이하 ‘이상호의 드림팝’ 사과 전문
‘이상호의 드림팝’ 입니다.
어제 9월 2일 방송에서 어린이의 마스크 착용 사연과 관련하여 진행자의 부적절한 발언으로 청취자분들께 불편함과 심려를 끼친 점 사과의 말씀드립니다.
코로나19로 심각한 국면에서 적절치 못한 농담은 자제했어야 함이 마땅하나, 국민의 정서를 미처 헤아리지 못하고 부주의했음을 뒤늦게나마 인지하고 거듭 사죄드립니다.
청취자분들의 질책과 조언을 달게 받고 앞으로 더욱 양질의 방송을 만들어나가는 데 힘쓰겠습니다.
- ‘이상호의 드림팝’ 제작진, 진행자 일동 -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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