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네이버, 네이버페이 충전 모바일 상품권 출시

김재섭 2020. 9. 3. 10: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네이버의 온라인 간편결제 서비스 '네이버페이' 충전권이 모바일 상품권 형태로 출시됐다.

온라인 간편결제 서비스 충전권이 현금처럼 쓸 수 있는 상품권으로 출시되기는 처음이다.

케이티(KT)엠하우스는 네이버파이낸셜과 손잡고 '네이버페이 포인트 충전권'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문정용 케이티엠하우스 대표는 "네이버파이낸셜과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개인도 종합 쇼핑몰과 오픈마켓 등에서 포인트 충전권을 쉽게 구매·선물할 수 있게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내 최초 간편결제 충전 상품권
1천·5천·1만·3만·5만원짜리 등 5종
기업만 구매 가능.."개인은 나중에"

네이버의 온라인 간편결제 서비스 ‘네이버페이’ 충전권이 모바일 상품권 형태로 출시됐다. 온라인 간편결제 서비스 충전권이 현금처럼 쓸 수 있는 상품권으로 출시되기는 처음이다.

케이티(KT)엠하우스는 네이버파이낸셜과 손잡고 ‘네이버페이 포인트 충전권’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1천원·5천원·1만원·3만원·5만원짜리 등 5종으로 구성됐으며, 당장은 기업 고객에만 판매한다. 케이티엠하우스의 모바일 상품권 대량 발송 서비스 ‘기프티쇼 비즈(biz.giftishow.com)’에서 구매할 수 있다. 네이버페이의 ‘기프티쇼 쿠폰 등록’을 통해 상품권의 핀(PIN) 번호를 입력하면 해당 금액만큼 네이버페이 포인트가 충전된다.

네이버페이 포인트는 네이버페이를 지원하는 30만 온·오프라인 쇼핑몰에서 상품을 구매하고, 네이버 유료서비스(뮤직·시리즈·웹툰·네이버 클라우드 등)를 이용할 때 쓸 수 있다. 네이버 사용자이름(ID)으로 관리돼 쉽게 이용할 수 있고, 선물로 주고받을 수도 있다.

문정용 케이티엠하우스 대표는 “네이버파이낸셜과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개인도 종합 쇼핑몰과 오픈마켓 등에서 포인트 충전권을 쉽게 구매·선물할 수 있게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재섭 선임기자 jskim@hani.co.kr

▶더불어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언론, 한겨레 구독하세요!
▶네이버 채널 한겨레21 구독▶2005년 이전 <한겨레> 기사 보기

[ⓒ한겨레신문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한겨레.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크롤링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