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 뉴 X3·X4 고성능 라인업 출시..8880만원부터

장우진 2020. 9. 3.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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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는 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SAV)인 뉴 X3와 스포츠 액티비티 쿠페(SAC)인 뉴 X4의 고성능 모델들을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먼저 초고성능 모델인 '뉴 X3 M 컴페티션'과 '뉴 X4 M 컴페티션 카본 패키지'이 한국 시장에 선보인다.

M 퍼포먼스 모델인 '뉴 X3 M40i'와 '뉴 X4 M40i'도 국내에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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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뉴 X3M(왼쪽) 및 뉴 X4M.<BMW코리아 제공>

[디지털타임스 장우진 기자] BMW코리아는 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SAV)인 뉴 X3와 스포츠 액티비티 쿠페(SAC)인 뉴 X4의 고성능 모델들을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먼저 초고성능 모델인 '뉴 X3 M 컴페티션'과 '뉴 X4 M 컴페티션 카본 패키지'이 한국 시장에 선보인다. 두 모델은 최고출력 510마력, 최대토크 61.2㎏.m를 발휘하는 3리터 직렬 6기통 M 트윈파워 터보 가솔린 엔진이 탑재되며 8단 M 스텝트로닉 자동변속기가 조합된다. 정지상태서 시속 100㎞까지 가속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4.1초다.

주행성능도 강화됐다. 기본으로 탑재되는 가변식 M 서스펜션은 스포츠 플러스 모드를 제공한다. 덕분에 트랙에서는 스포츠카 수준의 코너링 성능을, 일상 주행에서는 컴포트 모드가 제공하는 편안한 승차감을 누릴 수 있다. 또 M 스포츠 디퍼렌셜과 M 스포츠 브레이크가 기본 사양으로 적용되고 파워트레인 냉각성능도 강화됐다.

M 퍼포먼스 모델인 '뉴 X3 M40i'와 '뉴 X4 M40i'도 국내에 출시된다. 두 모델은 최고출력 387마력, 최대토크 51㎏.m를 발휘하는 직렬 6기통 BMW 트윈파워 터보 가솔린 엔진과 8단 스텝트로닉 자동변속기이 탑재돼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4.5초만에 가속한다.

차체에는 가변식 M 서스펜션을 적용해 안락함과 스포츠성을 상황에 맞춰 선택할 수 있으며 BMW xDrive가 제공하는 강력한 구동력, M 스포츠 브레이크가 선사하는 안정적인 제동력을 경험할 수 있다.

가격은 뉴 X3 M 컴페티션이 1억1290만원, 뉴 X4 M 컴페티션 카본 패키지가 1억2060만원이고 뉴 X3 M40i 8880만원, X4 M40i는 9090만원이다.

장우진기자 jwj1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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