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도시락 한솥, 9월 신메뉴 통치즈돈까스, 불닭치킨마요 도시락 출시

강동완 기자 2020. 9. 2.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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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도시락 구매 시 드립커피 증정

유엔(UN)이 인정하는 브랜드 도시락 전문점 프랜차이즈 한솥이 9월 신메뉴 2종인 신제품 ‘통치즈돈까스’와 돌아온 ‘불닭치킨마요’ 도시락을 출시했다. 한솥도시락은 매월 신메뉴를 고객들에게 선보이고 이벤트도 실시하면서 국민의 사랑을 받는 ‘국민도시락’으로 인정받고 있다. 

9월에도 어김없이 신메뉴를 내놓으면서 국민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특히, 이번에는 한솥의 주 고객층인 젊은 층이 선호하는 식재료로 만든 퓨전 메뉴들이라 빅히트를 예감하고 있다.
신제품 통치즈돈까스 도시락은 100% 국내산 등심에 100% 통모짜렐라 치즈를 넣어 만들어 겉은 바삭하고 속은 꽉 찬 치즈로 촉촉하고 고소한 통치즈돈까스로 만든 도시락이다. 

돈까스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 먹는 음식인데, 특히 한솥의 돈까스는 외식 전문가들의 평가에 의하면 느끼하지 않고 달콤하고 담백한 맛을 내 국내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게다가 고급스러운 통모짜렐라 치즈를 넣어서 씹는 맛이 풍미를 더해 젊은 층과 여성 고객들이 열광한다. 여기에 밥과 6가지 반찬을 더해 양은 푸짐한데 가격은 단돈 5800원으로 저렴하다. 가성비와 가심비가 모두 높은 도시락이다.


통치즈돈까스는 인기가 높아 반찬으로 단품 주문도 가능하다. 통치즈돈까스와 샐러드만으로 구성된 반찬 통치즈돈까스 가격은 3900원이다.

불달치킨마요는 한솥의 시그니처 메뉴인 '마요' 시리즈와 삼양 불닭볶음소스의 콜라보 메뉴로 올해 3월에 한정판매로 출시되었다가 큰 인기를 끌었던 메뉴다. 천고마비의 계절인 가을에 한솥 고객들의 입맛을 돋우기 위해 이번에 다시 내놓게 됐다. 밥과 6가지 반찬을 더해 가격은 3500원으로 아주 저렴하다. 대식가를 위해 밥과 반찬의 양을 푸짐하게 늘린 메가불닭치킨마요는 6400원에 판매한다.

이와 같이 한솥도시락 메뉴는 정통 한식에 국한하지 않는 글로벌 퓨전 메뉴가 많다. 한솥은 한식을 기본으로 하되 글로벌 퓨전 도시락을 지향한다.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통해 전 세계에서 인기 있는 메뉴를 벤치마킹하여 새로운 메뉴를 연구개발하고 출시함으로써 글로벌 스텐더드 외식문화 기업이 되는 것이 목표다.

국내 부동의 1위 도시락 전문점의 위치를 점하고 있고, 프랜차이즈 가맹점 창업 1순위로 꼽히고 있는 이유도 바로 점포의 매출과 이익이 경기변동이나 창업환경 변화에 관계없이 안정적으로 수익성이 보장되고, 미래 성장성도 확신을 주기 때문이다.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에서도 한솥도시락 점포 매출은 오히려 증가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에 한솥도시락 가맹본부는 코로나19 이후 크게 증가하고 있는 배달주문에 대응하기 위해 배달을 적극 강화해 나간다는 전략을 세웠다. 우선 가맹점들이 배달앱 플랫폼에 가입만 하면 한솥의 브랜드 인지도 및 이미지가 높기 때문에 배달주문이 20~30% 이상 증가한다고 한다. 

한솥 마케팅팀 관계자는 “한솥이 추구하는 궁극적인 브랜드 콘셉트는 매장 식사든 테이크아웃 포장주문이든, 집안에서 배달주문을 하든 단체도시락 주문이든 고객님들이 머무는 곳이면 언제 어디서나 한솥도시락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데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한솥은 9월에 드립커피 증정 이벤트도 실시한다. 한솥의 프리미엄 도시락을 주문하면 품질 좋은 남미 페루 찬차마요 커피원두로 만든 드립커피를 증정한다. 한솥은 페루 찬차마요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찬차마요 커피농가를 후원하고, 공정무역을 통해 꾸준히 지원해오고 있다.

한편, 한솥은 지난 8월 19일 유엔(UN) 경제사회이사회 국제비정부기구인 UN SDGs 협회가 발표한 ‘2020 글로벌 지속가능 리더·기업·브랜드 100 리스트’에서 한솥이 2년 연속 글로벌 지속가능 브랜드 40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한솥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전 세계에서 가장 지속가능한 브랜드로 선정되면서, 글로벌에서도 인정받는 국내 대표 도시락 기업으로서 자리를 확고히 했다. 또, 이번 2020 글로벌 지속가능 100에는 별도 리스트로 소비자 분야도 함께 발표됐는데, 소비자 추천 글로벌 지속가능 30개 브랜드에도 한솥이 이름을 올렸다. 명실공히 국내외에서 인정받는 ‘국민브랜드’인 셈이다.
한솥 관계자는 “한솥은 ESG경영, 환경경영을 중요한 경영 가치로 삼고 있다”고 밝히며, “특히 이러한 경영을 모두 아우르는 UN SDGs(유엔 지속가능개발목표) 이행 의지가 확고하고, 국내외에 건강하고 영양이 풍부한 식품을 개발, 제공하는 지속가능한 식품 기업으로써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그런 점에서 이번 선정은 글로벌 무대로 향하는 한솥의 가치를 높게 평가해줬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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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완 기자 enterf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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