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물고기 수천 마리 폐사한 심곡천 사고 수습·원인 조사 중

박효인 2020. 9. 1. 14: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 서구가 청라국제도시 인근의 심곡천에서 민물고기 수천 마리가 폐사한 것과 관련해 사고수습과 원인 조사에 나섰습니다.

어제(8/31) 오전 7시쯤 인천 서구 초은초등학교 앞 심곡천에서 물고기가 폐사혜 악취가 발생했습니다.

이에따라,인천 서구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 직원 70여 명이 폐사한 물고기 2천 톤을 수거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 서구가 청라국제도시 인근의 심곡천에서 민물고기 수천 마리가 폐사한 것과 관련해 사고수습과 원인 조사에 나섰습니다.

어제(8/31) 오전 7시쯤 인천 서구 초은초등학교 앞 심곡천에서 물고기가 폐사혜 악취가 발생했습니다.

이에따라,인천 서구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 직원 70여 명이 폐사한 물고기 2천 톤을 수거했습니다.

인천 서구는 사고 당시 하천의 바닥에서 가스가 발생하고 용존산소(DO)가 0.73㎎을 기록하는 등 ‘매우 나쁨’ 수준으로 확인됨에 따라, 하천 유지용수를 하는 등 조처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하천에 독성물질이나 유해물질 함유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하천수와 폐사한 물고기를 관계기관에 조사 분석 의뢰했습니다.

박효인 기자 (izzana@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