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20번째 확진자 발생..60대 남성 '몸에 고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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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전남 광양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0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광양시에 따르면 광양에 거주하는 20번 확진자 A씨는 60대 남성으로 몸에 고열이 발생하자 스스로 시 보건소를 찾아 검체를 채취한 결과 양성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가 24일 오전 10시 56분부터 11시 22분까지 광양산림조합에서 순천 54번 확진자(30대 여성)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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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뉴스1) 서순규 기자 = 1일 전남 광양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0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광양시에 따르면 광양에 거주하는 20번 확진자 A씨는 60대 남성으로 몸에 고열이 발생하자 스스로 시 보건소를 찾아 검체를 채취한 결과 양성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보건소 도착 당시 A씨는 37.5도로 고열 상태였다.
A씨의 정확한 감염경로는 파악하지 못했지만 역학조사 샘플을 분석한 결과 산림조합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A씨가 24일 오전 10시 56분부터 11시 22분까지 광양산림조합에서 순천 54번 확진자(30대 여성)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기 때문이다.
A씨의 주요동선은 8월27일 오후 3시 48분 동광양하나로마트 본점을 거쳐 오후 4시 12분 금호동사무소를 들른 것으로 나타났다.
또 8월 28일 오전 9시 34분부터 10시 28분까지 서울경희한의원을 거쳐 10시 38분 광양읍사무소, 10시 47분부터 11시 20분까지 광양병원, 11시 18분부터 2분간 그린약국에 머물렀다.
A씨는 8월 30일 오후 6시 27분 광양원예농협로컬푸드매장을 들른 것으로 조사됐다.
방역당국은 A씨의 추가 동선과 관련 검사대상 범위는 역학조사 후 공개할 예정이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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