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산방산탄산온천 갔던 확진자 1명 추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 서귀포 '산방산탄산온천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확산세다.
31일 제주도는 산방산탄산온천 방문이력이 있는 도민 A씨가 이날 오후 3시20분 제주도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소재 산방산탄산온천 방문 이력자에 대해 검사를 독려하는 재난안전문자를 받고, 31일 오전 9시15분쯤 서귀포시서부보건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한 뒤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제주 서귀포 '산방산탄산온천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확산세다.
31일 제주도는 산방산탄산온천 방문이력이 있는 도민 A씨가 이날 오후 3시20분 제주도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제주 46번 확진자다.
A씨는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소재 산방산탄산온천 방문 이력자에 대해 검사를 독려하는 재난안전문자를 받고, 31일 오전 9시15분쯤 서귀포시서부보건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한 뒤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제주 지역에서 산방산탄산온천 관련 확진자는 목회자 부부를 포함해 모두 6명(제주 29·33·40·42·44·46번)으로 늘었다.
제주도 방역당국은 A씨의 동선과 접촉자 및 방문지에 대한 역학조사 후 파악된 정보를 즉시 공개하고, 방문지에 대한 방역 조치를 진행할 방침이다.
제주도는 지난 23일, 26일, 28일 산방산탄산온천 방문 이력자에 대해 코로나19 증상 발현과 관계없이 검사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최근 2주 이내에 산방산탄산온천을 다녀오고 호흡기 증상 등이 있는 경우에 대해서도 검사를 지원하고 있다.
제주도 방역당국은 "23일, 26일, 28일 산방산탄산온천 방문 이력이 있거나 최근 14일 이내 다녀온 도민과 관광객은 반드시 외출을 자제하고, 관할 보건소에 문의 후 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ks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최양락·팽현숙 '교수 딸' 김학래·임미숙 '훈남 아들'…비주얼+스펙 '깜짝'
- 조은산 '림태주, 넌 나의 가난을 아는가'…진중권 '이것이 풍류'
- '한다면 하는' 조국 '조선 편집국장 등 4명, 강용석 형사고소…곧 민사도'
- 파업중단 호소 전공의 '중국식 표현'…의협 '진짜 의사 맞나' 의혹 제기
- 차명진 '文키운건 자칭 '합리 보수'…광화문집회, 균 오간 증거 어디?'
- 제주공항 인근 밭에서 30대 여성 변사체 발견(1보)
- '김학래 바람기·도박에 공황장애' 임미숙 눈물…'1호가' 5.5% 자체 최고
- '감히 신성한 다리에서 벗어?'…인도서 누드촬영한 佛여성 체포
- '페이스아이디' 이효리, 한밤중 질투…이상순에 '소유·나연 왜 검색?'
- [N샷] 윤현숙, 50대 맞아? 민소매티 입고 글래머 몸매 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