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리바트, 부산에 초대형 가정용 가구 매장 오픈

강재웅 2020. 8. 30.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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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리바트가 부산 인테리어 시장 공략에 나섰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토탈 인테리어기업 현대리바트는 30일 부산광역시 수영구 망미동에 '리바트 부산 전시장'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부산 전시장이 들어서는 수영구와 인근의 해운대구는 핵심 고객층인 30~50대 비중이 부산지역에서 가장 높고 초고층 아파트 등 고급 주거공간과 상업시설이 점차 확대되는 등 배후 수요가 풍부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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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인테리어 시장 공략 박차
[파이낸셜뉴스]
부산광역시 수영구에 위치한 리바트 부산 전시장 외관 모습

현대리바트가 부산 인테리어 시장 공략에 나섰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토탈 인테리어기업 현대리바트는 30일 부산광역시 수영구 망미동에 ‘리바트 부산 전시장’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부산 전시장은 4050㎡(연면적 기준, 약 1220평) 규모로,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 리바트 매장 중 가장 규모가 크다. 리바트・리바트 키친 등 가정용 가구 브랜드와 미국 프리미엄 홈퍼니싱 브랜드 윌리엄스 소노마 두 개 브랜드의 침대・소파・책상・식탁 등 총 2000여 종의 가구 및 홈 인테리어 소품이 전시, 판매된다.

총 6개 층으로 꾸며진 부산 전시장은 인근 아파트 구조를 그대로 재현, 연출했다는 점이다. 지리적 위치도 좋다.

부산 전시장은 고급 주거시설이 몰려있는 수영구에 위치해 있으며 수영강을 사이로 벡스코 등 부산 지역 최대 상권인 해운대구와 맞닿아 있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부산 전시장이 들어서는 수영구와 인근의 해운대구는 핵심 고객층인 30~50대 비중이 부산지역에서 가장 높고 초고층 아파트 등 고급 주거공간과 상업시설이 점차 확대되는 등 배후 수요가 풍부하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부산은 국내 인테리어 대한 관심과 구매율이 서울과 더불어 가장 높은 지역 중 한 곳”이라며 “차별화된 디자인과 제품 안전성 등을 앞세워 부산·경남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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