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이덕화·김준현·지상렬, 지인 손절 "출연료 주지 마"('도시어부2')

2020. 8. 28. 06:1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이덕화 개그맨 이경규, 김준현, 지상렬가 지인 특집에 출연했던 지인들을 배신(?)했다.

27일 오후 종합편성채널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 : 대항해 시대'(이하 '도시어부 시즌2')에서 장PD는 "솔직히 담당 PD로서 고백할 게 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우리 프로그램이 굉장한 재정 악화에 시달리고 있다. 왕포 지렁이 미끼 값만 ???만 원 나왔다. 거기다 ???만 원대 은어 낚싯대 3대가 파손됐다. 그리고 이번에 우도 촬영에 미끼 값으로 ????만 원이 공중분해 됐다"고 밝혔다.

이에 이경규는 "내 지인 특집에 나온 조정민 출연료 주지 마라. 내가 알아서 정리하겠다", 이덕화는 "허재도 주지 마라".

김준현은 "민경이도 소고기 먹고 가면 출연료 받은 줄 안다", 지상렬은 "어차피 효연이는 연락 안 되니까 출연료 지급하지 마라"라고 의견을 모았다.

하지만 이수근은 "피오는 출연료 정확하게 넣어줘라"라고 혼자서만 반대 의견을 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 : 대항해 시대'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