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스팅어 마이스터 출시..디젤 없애고 2.5/3.3 가솔린 터보 운영

조재환 기자 2020. 8. 2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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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가 27일 스팅어 부분변경 모델인 '스팅어 마이스터'를 출시했다.

스팅어 마이스터는 디젤 엔진이 사라지고 2.5 가솔린 터보와 3.3 가솔린 터보 등 두 가지 파워트레인을 갖췄다.

기아차는 스팅어 마이스터 모든 트림에 엔진 동력을 유지하면서 안정적인 코너링을 돕는 차동 제한장치(M-LSD)를 기본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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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가솔린 터보 3천853만원부터, 3.3 터보 4천643만원

(지디넷코리아=조재환 기자)기아자동차가 27일 스팅어 부분변경 모델인 ‘스팅어 마이스터’를 출시했다.

스팅어 마이스터는 디젤 엔진이 사라지고 2.5 가솔린 터보와 3.3 가솔린 터보 등 두 가지 파워트레인을 갖췄다.

2.5 가솔린 터보 모델에는 스마트스트림 G2.5 T-GDi 엔진이 장착된다. . 최고출력 304마력(PS), 최대 토크 43.0kgfㆍm의 주행 성능을 발휘하면서도 11.2km/ℓ의 연비를 갖췄다(2WD, 18인치 휠 복합 연비 기준).

3.3 가솔린 터보 모델은 기존 모델보다 최고 출력이 370마력에서 373마력으로 상승했다. 3.3 가솔린 터보 모델은 전자식 가변 배기 밸브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기아차는 드라이브 모드와 가속 페달을 밟는 양에 따라 배기음이 조절되는 전자식 가변 배기 밸브를 통해 운전의 재미를 높였다.

기아차는 스팅어 마이스터 모든 트림에 엔진 동력을 유지하면서 안정적인 코너링을 돕는 차동 제한장치(M-LSD)를 기본 적용했다.

배우 고수가 기아차 스팅어 마이스터 사이에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기아차)

스팅어 마이스터에는 ▲제휴 주유소, 주차장에서 내비게이션 화면을 통해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기아 페이’ ▲리모트 360도 뷰(자차 주변 영상 확인 기능) ▲내 차 위치 공유 서비스 등이 있다.

스팅어 마이스터 고객은 ▲리모트 360도 뷰를 통해 운전자가 멀리 떨어진 상황에서도 차량 주변 상황, 차량 상태를 확인할 수 있고, ▲차량의 현재 위치와 목적지를 문자 메시지로 가족, 지인들과 공유할 수 있다.

기아차는 스팅어 마이스터에 ▲차로 유지 보조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전방 충돌방지 보조 ▲안전 하차 경고 등 다양한 안전 편의사양을 기본 적용했다.

스팅어 마이스터 외장 디자인은 ▲수평형 리어콤비램프 ▲신규 디자인의 18, 19인치 휠이 적용돼 더욱 역동적으로 진화했고, 내장은 ▲10.25인치 내비게이션 ▲퀼팅 나파가죽시트와 스웨이드 컬렉션이 갖춰졌다. (스웨이드 컬렉션은 3.3T만 선택 가능)

스팅어 마이스터의 가격은 ▲2.5 가솔린 터보 플래티넘 3천853만원 ▲마스터즈 4천197만원이며, 마스터즈에서 선택가능한 GT 3.3 터보 패키지의 가격은 446만원이 추가된 4천643만원이다(개별소비세 3.5%기준).

조재환 기자(jaehwan.cho@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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