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투데이' 도봉산 프라이빗 캠핑식당, 숯불바비큐+장어 준비 [TV캡처]

김샛별 기자 2020. 8. 26.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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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투데이' 서울 한복판에서 캠핑 기분을 느낄 수 있는 프라이빗 캠핑식당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26일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생방송 투데이' 코너 '리얼 맛집'에서는 서울 도봉구 도봉동의 프라이빗 캠핑식당이 소개됐다.

이날 소개된 식당은 숲속 캠핑 느낌을 100% 즐길 수 있게 만드는 가게였다.

특히 이 가게에서는 캠핑처럼 숯불 바비큐를 먹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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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프라이빗 캠핑식당 / 사진=SBS 생방송투데이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생방송투데이' 서울 한복판에서 캠핑 기분을 느낄 수 있는 프라이빗 캠핑식당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26일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생방송 투데이' 코너 '리얼 맛집'에서는 서울 도봉구 도봉동의 프라이빗 캠핑식당이 소개됐다.

이날 소개된 식당은 숲속 캠핑 느낌을 100% 즐길 수 있게 만드는 가게였다. 서울 한복판에서 여유를 만끽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이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또한 에어칸도 준비돼 있는 등 더운 여름날에도 땀 흘릴 걱정이 없었다.

특히 이 가게에서는 캠핑처럼 숯불 바비큐를 먹을 수 있었다. 오겹살, 목살, 소시지, 새우, 폭립 등 다양한 메뉴도 있었다. 고기뿐만이 아니었다. 장어 역시 숯불구이로 맛볼 수 있었다.

바비큐 고기는 초벌 해서 나왔다. 주인장은 "센 불에서 빨리 초벌을 해줘야 불 향이 살아있고 안에 육즙이 남아있다"고 말했다. 목살은 일정한 칼집을 내줬다. 주인장은 "고기의 힘줄을 잘라 부드러운 맛을 주고 불 향도 많이 배게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손질한 생고기는 부드러운 맛을 위해 냉장고에서 72시간을 숙성한다.

숯불 초벌 전에 프라이팬에 1차 초벌 하는 것도 비결이었다. 주인장은 "생고기를 센 불에 초벌 하기 때문에 탈 위험이 있다. 일차적으로 고기 육즙이 빠지지 않게 센 불에 겉만 익혀서 2차 초벌을 들어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장어 역시 숯불에서 초벌 과정을 거쳤다. 고온의 숯불 위에서 앞뒤는 물론 좌우로 뒤집어가며 제대로 된 초벌을 거쳐야만 손님상에 나갈 수 있었다.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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