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부천서 초등·고교생 등 10명 확진..누적227명(종합)

정진욱 기자 2020. 8. 26.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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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에서 초등·고교생 등 10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기 부천시는 송내동에 거주하는 A씨(20대·부천218번), 중동에 거주하는 B씨(60대·부천219번)와 C씨(50대·부천220번), 도당동에 거주하는 초등생 D군(10대·부천221번), 고강동에 거주하는 E씨(40대·부천222번), F씨(60대·부천223번), G씨(70대·부천224), 고강동에 거주하는 H씨(60대·부천225번), 중동에 거주하는 I씨(40대·부천226번)·J군(10대·부천227번) 등 1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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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검체 검사 /뉴스1 © News1 정진욱 기자

(부천=뉴스1) 정진욱 기자 = 경기 부천에서 초등·고교생 등 10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기 부천시는 송내동에 거주하는 A씨(20대·부천218번), 중동에 거주하는 B씨(60대·부천219번)와 C씨(50대·부천220번), 도당동에 거주하는 초등생 D군(10대·부천221번), 고강동에 거주하는 E씨(40대·부천222번), F씨(60대·부천223번), G씨(70대·부천224), 고강동에 거주하는 H씨(60대·부천225번), 중동에 거주하는 I씨(40대·부천226번)·J군(10대·부천227번) 등 1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23일 기침, 콧물 등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나 전날 코로나19 검체 검사를 받고 확진이 났다. 감염경로는 파악중이다.

B씨와 C씨는 부천 213번째 확진자(20대) 가족이다. 그는 24일 발열, 두통 등 증상이 발현돼 코로나 검사를 받고 확진이 났다.

도당초등학교에 등교한 D군는 25일 발열 등 증상이 나타나 코로나19 검사를 통해 확진됐다.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무증상자인 E씨는 파주 확진자 접촉자이다. 그는 25일 코로나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F씨는 서울시 중구 확진자 접촉자로 20일 발열, 기침 등으로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G씨는 자가격리 해제를 앞둔 21일 발열, 근육통 등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고 확진 됐다. G씨의 감염경로는 파악중이다.

26일 오후에는 H씨 등 3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H씨는 22일 폐렴, 근육통 등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됐다.

I씨는 부천221번과 부천 227번의 가족이며, J군은 부천 221번과 226번의 가족이다.

방역당국은 심원고등학교와 도당초등학교 학생이 확진 판정을 받자 해당 학교에 대한 교직원 및 학생 전원에 대한 검체 검사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방역당국은 J군이 25일 오후 부천의 한 병원 선별진료소에서 1차 확진이 되자 이날 선제적으로 심원고등학교 학생,교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 이들은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도당초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은 코로나19 검사가 진행중이다.

이로써 경기 부천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227명으로 늘어났다.

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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