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현미, 4년 만에 KBS 라디오 '러브레터' DJ 복귀[공식]

윤성열 기자 2020. 8. 25.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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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주현미가 4년 만에 라디오 DJ로 복귀한다.

25일 KBS에 따르면 주현미는 KBS 2 라디오 개편을 맞아 오는 31일부터 '주현미의 러브레터' DJ로 매일 아침 9시부터 두 시간 동안 청취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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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윤성열 기자]
/사진제공=KBS

가수 주현미가 4년 만에 라디오 DJ로 복귀한다.

25일 KBS에 따르면 주현미는 KBS 2 라디오 개편을 맞아 오는 31일부터 '주현미의 러브레터' DJ로 매일 아침 9시부터 두 시간 동안 청취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주현미는 2010년 4월부터 2016년 4월까지 6년간 KBS 2 라디오에서 '주현미의 러브레터'로 많은 청취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4년 만에 돌아온 주현미는 "라디오가 첫사랑과의 재회와 같다"고 말했다.

주현미는 '주현미의 러브레터'를 통해 동시대를 살아온 중장년층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진솔한 이야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주현미의 러브레터' 박종성PD는 "라디오는 DJ의 성격이 그대로 묻어나는 방송이다. 그런 점에서 솔직하고 따뜻하고 인간적이면서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주현미 씨야말로 '러브레터'의 적임자다. 요즘처럼 힘든 일이 많을 때, 오래된 친구같은 방송으로 만들어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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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기자 bogo109@<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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