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어린이집 관리시스템 만든다
【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공공어린이집에 투명한 회계관리와 아동관리, 문서 표준화 등을 실시할 수 있는 어린이집 관리시스템이 구축된다.
인천시는 최신 IT기술과 금융서비스를 적용한 어린이집관리시스템을 구축해 본격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지역 내 1960개 공공·민간어린이집 중 올해 1차로 공공(국공립, 공공형, 인천형) 어린이집 약 500곳에 이런 시스템을 의무 도입할 계획이다. 민간·가정 어린이집 동참도 유도해 연내 총 600곳(전체의 30%) 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천시 어린이집 관리시스템은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 뉴딜의 주요 핵심인 디지털 관리체계 구축, 빅데이터 구축, 빅데이터를 활용한 정책결정, 디지털 기반 교육 인프라 조성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어린이집 관리시스템을 통해 어린이집 관련 서류, 특히 회계 관련 서류를 디지털화 하고, 시스템에 축적된 데이터를 활용해 어린이집 예산 지원 등 정책결정에 반영하게 된다.
어린이집 지도점검도 디지털 시스템을 통한 비대면 점검을 확대하고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 화상 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한 비대면 교육프로그램 등이 가능해진다.
보건복지부 보육사업안내 회계 매뉴얼을 준수 보육 통합정보시스템과 자동연계 되고, 카드내역 연계로 결의서 영수증 첨부, 카드 거래처 자동등록, 앱을 통한 회계전표관리가 가능하다.
어린이집 관리시스텝 구성은 회계관리, 아동관리, 교직원 관리, 물품관리, 커뮤니티(공지사항, 질의응답, 문서양식, FAQ 등), 동영상 매뉴얼(실시간 찾아가는 시스템 교육), 원격지원 등이다.
한편 어린이집 운영자는 회계시스템을 활용해 스마트한 회계업무 처리가 가능하고, 앞으로 전체 어린이집 80% 이상 시스템 사용 시 회계서류 디지털화가 가능해진다. 어린이집 관리시스템이 무료로 보급돼 회계대행 처리비용 절감과 카드와 통장 사용에 대한 적립금 환원으로 재정적 지원 효과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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