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식창고의 부활..벤디스 '간식대장 팬트리'

이상덕 2020. 8. 21.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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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대장과 식권대장을 운영하는 벤디스(대표 조정호)는 간식 창고형 종합과자선물세트 '간식대장 팬트리'를 런칭한다고 21일 밝혔다.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간식대장은 종합과자선물세트의 유행을 부활시킨 브랜드로, 간식 진열대가 포함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가정집, 사무실, 학교 등 다양한 공간에서 활용이 가능하다. 간식대장 팬트리는 '간식대장 미니', '간식대장 코코몽 에디션'에 이은 세 번째 상품 라인업으로, 식료품 저장소를 뜻하는 팬트리(Pantry)에서 영감을 얻어 기획됐다.

팬트리에는 스낵·라면·젤리·음료 등 32종의 간식 38개가 담겼다.

장준영 벤디스 사업개발실 이사는 "간식대장 팬트리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게 제과·유통 업체별 인기 간식을 큐레이션 했을 뿐만 아니라 실내 공간 어디에 둬도 어울리는 인테리어 소품 역할을 할 수 있게 진열대를 디자인했다"며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돼 외출이 꺼려지는 요즘, 간식대장 팬트리는 간식 창고나 식료품 저장소와 같은 감성을 전하는 언택트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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