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준법지원센터, 농가에 사회봉사 인력 지원

이호진 2020. 8. 21.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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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의정부준법지원센터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포천과 양주지역 농가에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사회봉사자 53명을 투입해 긴급수해복구 사회봉사를 집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의정부준법지원센터는 긴 장마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 빨리 평소 생활을 되찾을 수 있도록 수해 피해지역을 중심으로 사회봉사사 지원대상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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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농가에서 일손을 돕고 있는 사회봉사자들. (사진=의정부준법지원센터 제공)

[의정부=뉴시스] 이호진 기자 = 법무부 의정부준법지원센터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포천과 양주지역 농가에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사회봉사자 53명을 투입해 긴급수해복구 사회봉사를 집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지원 농가는 과수농가와 화훼농가로 집중호우로 농작물이 쓰러지고 화훼가 훼손돼 어려움을 겪던 곳으로, 사회봉사자 지원으로 농가들의 피해와 일손 부족이 어느 정도 해소된 것으로 전해졌다.

의정부준법지원센터는 긴 장마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 빨리 평소 생활을 되찾을 수 있도록 수해 피해지역을 중심으로 사회봉사사 지원대상을 선정했다.

사회봉사자 A씨는 “폭염 때문에 힘들지만 갑작스러운 수해로 어려워하는 농민들에게 작은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하루 빨리 피해가 복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의정부준법지원센터는 “사회봉사명령제도가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수요자 중심에 사회봉사를 적극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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